스마트폰 내 모바일티머니로 버스 요금을 결제중인 시민

시내버스 현금 이용자 1%…현금승차제 폐지될까?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애소 버스들이 줄 지어 운행하고 있다 ©뉴스1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75) 시내버스 현금승차제 폐지를 대비하려면... 서울의 시내버스는 192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역사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다. 예전에 버스에서 요금을 받던 사람은 바로 ‘안내양’이다. 즉 운전기사는 운전만 하고, 여자 차장인 안내양이 안내 방송, 문 열고 닫기, 요금 받기를 하는 분업 체제였다. 하지만 인건비가 올라가고 버스 내 자동화 설비가 좋아지면서 안내양 제도는 폐지되었다. 요금은 승객이 버스를 타면서 요금통에 직접 집어넣는 형태로 바뀌었다.  버스요금은 원래 현금으로 냈지만, 70년대에는 엽전같이 생긴 버스 토큰과 학생용 회수권이 도입되어 활발히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96년에 무선을 이용한 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토큰과 회수권은 차츰 없어졌다. 교통카드 도입 초기에는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선불교통카드 충전 시 5%를 할인해 주었다. 이것은 현재 교통카드 이용 시 운임을 100원 할인해 주는 것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꼭 할인 때문이 아니더라도 일일이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교통카드가 간편하기 때문에 교통카드 사용이 늘어났다. 특히 2004년 서울시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의 요금이 통합되자 교통카드는 필수가 되었다. 현금을 이용하면 갈아탈 때마다 기본요금을 새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시 현금의 비율은 올해 상반기 0.9%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100명 중 99명이 교통카드를 쓰고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서울 시내버스 회사들의 단체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현금승차제 폐지를 서울시에 공식 건의했다. 작년 현금 수입금이 181억 원에 불과한데 현금 승차를 위한 관리비용이 20억 원이나 든다는 것이다. 특히 위조지폐나 반쪽지폐 등을 내는 부정승차가 현금승차시 발생하는 것도 문제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금밖에 없는 상황도 있는데 버스를 아예...
대중교통과 서울사랑성품권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티머니페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필수품, 티머니페이

교통카드 기능과 QR 결제를 제공하는 간편 결제 어플이 등장했다. 티머니페이가 그것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 및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10월까지 매주 1회 대중교통비 1,250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바로가기 대중교통까지 휴대폰으로 결제 가능한 티머니페이 ©티머니페이 티머니페이, 어떤 모습일까? 우선 티머니페이를 실행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게 된다. 티머니페이 메인 화면 (좌), 티머니페이 충전 방식 (우) ©티머니페이 티머니페이 메인 화면에서는 깔끔하게 카드별로 잔액과 포인트를 구분해두었다. 여러곳의 카드를 생성해 이용할 수 있게 해둔 것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디자인 또한 깔끔해서 어떤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을 하지 않게 해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정 일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T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티머니페이 홈페이지( https://pay.tmoney.co.kr/)를 통해서 타 교통카드에도 충전을 해주는 상당히 좋은 기능이다.  이용자가 선택 가능한 다양한 충전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도 가능하다. 티머니페이 더보기 화면 (좌), 티머니페이 빠른 결제 기능 (우) ©티머니페이 세부적으로 바라보면 더욱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드 관리 기능은 물론 이용내역, 이용 가이드 등의 우리가 자주 찾지는 않지만 분명히 필요한 기능들, 소득공제, 청소년 할인 등 우리가 반갑게 사용하는 기능까지 간편하게 제공하면서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어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현대인들을 위해서 상태바를 내리고 결제하고 싶은 결재방식을 선택해서 바로 결재를 할 수 있는 빠른 결제 기능, 티머니페이의 잔액을 지인,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 기능...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해 봤다.

참 쏠쏠하네!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서울시에는 약 972만 명의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고 그만큼 대중교통도 발달돼 있다. 세계에서도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환승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출퇴근을 비롯해 쇼핑, 관광 등을 위해 수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교통비 지출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을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소식을 접하고 필자는 교통비 30%를 절감할 수 있다는 뉴스에 혹했지만 뭔가 사용이 복잡한 것 같아서 이내 포기했었다. 하지만 기존 종로, 강남, 서초, 구로, 중구 5개 자치구에서만 시행하던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이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해 직접 참여해보았다. 기대 이상으로 쏠쏠한 효과를 본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신청 절차와 적립에 대해 소개한다. 광역알뜰카드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김재형 광역알뜰카드, 누구에게 필요할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출발지에서 일정 구간을 걷던지 따릉이 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 이때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집에서 나와 7호선 신풍역까지 거리가 약 850m에 달한다. 한 정거장 정도이기에 버스를 탈 수 있지만 정류장까지 이동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따릉이를 타고 신풍역까지 이동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 후 걷게 되는 일도 잦다. 이처럼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일정 구간을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을 자주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www.alcard.kr/)에서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필자는 우리카드사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했다. 모바일로 광역알뜰교통카드 간편 신청을 완료했다. ©김재형 카드사에 광역알뜰카드를 신청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한...
광역알뜰카드.

써 보니 유용! 광역알뜰교통카드 신청부터 사용까지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 길이 한결 가뿐해졌다. 이사를 온 뒤, 역이나 정류장과 좀 멀어 걷기가 힘들었는데,  요즘 발걸음이 가벼워진 까닭이 있다. 다름 아닌 ‘광역알뜰교통카드’ 덕분이다. 버스에 내려 정류장까지 걷는 거리마저 즐겁다. ©김윤경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최대 20% 마일리지를 적립 받고,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 등을 포함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5개 자치구(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만 시범 운영하고 있었는데, 지난 7월 17일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광역알뜰교통 카드 신청.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고르자. ©광역알뜰교통카드 하나카드 신청화면 반가운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을 해보기로 했다. 신청은 어렵지 않았다. 우선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로 들어가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수 있는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신한, 우리, 하나카드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다. 모두 후불교통카드지만, 연회비나 할인율, 기타 혜택이 다르니, 직접 사이트에서 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 출시 기념으로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주거나 키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세심히 보고 고르면 좋겠다.  카드는 교통비만 아껴주는 게 아니다. 편의점 사용이나 생활 서비스 등 카드마다 혜택이 다양하니 여러 혜택과 할인 한도 등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해보자. 핸드폰 안에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이 들어왔다. ©김윤경 카드 신청을 마쳤다면 일단 카드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려면 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신청을 한 후 주말을 제외하고, 이틀 정도 지나 카드를 수령했다.  카드를 받으면 핸드폰에 앱을 다운 받자. 앱에서  회원가입을 할 때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 등 적어야 할 것이 좀 있기 때문에  카...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교통비 30% 절감! 요모조모 따져봐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교통비 만만치 않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겐 고정지출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이유로 할인과 혜택이 풍성한 교통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에서는 5개 자치구(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에서만 시행돼 왔는데요. 7월 17일부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쌓고, 추가로 카드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신청·이용방법 등 요모조모 따져보고 신청하세요. 대중교통이용 전·후 걷거나 자전거 이동 시 적립한 마일리지만큼 대중교통 비용 지원 7월 17일부터 서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정부 국정 과제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서울지역에서는 5개 자치구(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에서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 참여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확대 요청에 따라 직접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쌓고, 카드사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마일리지 지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분담한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약 4억원을 편성, 약 1만6천여명 정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예시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는 모바일 앱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나올 때 ...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대중교통 안심카드

대중교통 안심카드, 잃어버려도 잔액 환불 OK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많이 쓴다. 선불이나 후불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통카드는 환승 할인 등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선불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에는 하나의 단점이 있다. 바로 교통카드를 잃어버리는 순간, 충전되어 있는 금액 또한 함께 증발되어버린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레일플러스에서는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발행 중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하였을 때, 수수료 부담 없이 교통카드의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대중교통 안심카드, 어떻게 발급받을까?  대중교통 안심카드 발매기 ©장지환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주요 광역전철 역사 내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1000원에 판매 중인 교통카드이다. 다만 교통카드 자체를 발급받을 때, 1000원을 추가로 충전해야 해서 실제로 내야 하는 금액은 최소 2000원이다.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어떤 권종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지 결정하고 얼마를 충전할지 결정한 뒤, 이에 맞는 현금을 지불하면 된다. 다만 교통카드가 통합권종인 만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는 권종의 교통카드를 받아야 한다. 만약 청소년인데 성인용으로 발급받으면 권종 번경이 불가능해 성인 요금을 내야한다. 반대로 성인인데 청소년용으로 발급받고 사용하면 간단하게(?) 30배 정도의 부가금과 자신이 내지 않은 요금을 내면 해결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불이익 없게 자세히 보고 발급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 안심카드, 어떤 모습일까?  대중교통 안심카드 전면 모습 ©장지환 필자가 발급받은 카드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앞면에는 대중교통 안심카드라고 적혀 있고, 대중교통의 상징인 지하철과 버스가 그려져 있다.  대중교통 안심카드, 어떻게 사용할까? 대중교통 안심카드 소개 페이지 하지만 교통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분실했을 때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드를 발급받은 ...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운전면허 반납 어르신에 10만원 교통카드…1만명 확대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예전엔 운전을 했는데, 지금은 눈도 침침하고 길 찾기가 어려워요.”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줄고 있지만,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사율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어르신에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만명 많은 1만 7,685명에게 지원합니다. 신규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주민센터를 통해 원스톱 처리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2020년 지원규모는 1만 7,685명으로 서울시 7,500명, 티머니복지재단 5,900명, 경찰청 4,285명이다. 올해 신규 사업대상은 70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 어르신 중 면허반납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이다.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가 시행된 2019년 3월 28일 이후 운전면허 자진반납으로 운전면허가 실효된 경우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28일 이후 운전면허가 자진반납으로 실효되었으나 작년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의 경우도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면허 취소결정통지서나 운전경력증명서를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행정안전부, 경찰청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면 운전면허 반납과 동시에 교통카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는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교통카드를 받기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돼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 이후 올...
서울시 어르신교통카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이렇게 사용하세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7)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법  현재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하철은 대부분 '노인 무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승객이 신분을 증명할 경우 무임권이 발급된다. 일반적으로 요금이 비싸다고 알려진 신분당선이나 공항철도도 무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거리 제한도 없다. '우대용 승차권'으로도 불리는 '무임 승차권'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1회용 승차권'과 '무임 교통카드'이다. 1회용 승차권은 가격은 0원이지만, 보증금 500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매번 1회용 승차권을 사고, 지하철 이용이 끝나면 반납하는 것도 번거롭기 때문에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권장된다. 65세 이상 노인이 발급받을 수 있는 무임 교통카드는 '어르신 교통카드'로도 불린다. 예전에는 시민공모에 의해 '시니어패스'라는 명칭을 썼었다. 올해에는 1955년생이 만 65세에 해당되며 주민등록상 생일 날짜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위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한편 일반인들의 교통카드는 선불식과 후불식으로 나뉜다. 선불식은 카드에 현금을 충전해서 쓰는 방식이다. 후불식은 먼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신용카드처럼 다음 달 결제일에 몰아서 내는 방식이다. 그런데 노인 무임 교통카드에도 선불식과 후불식이 있다. 단순 무임 교통카드가 선불식이고, 신용카드가 후불식이다. 단순 무임카드는 기존 선불식 교통카드처럼 돈을 충전해서 쓰면 된다. 버스를 탈 때는 요금이 빠져나가는데, 지하철을 탈 때는 빠져나가지 않는다. 신용카드는 버스 요금만 결제일에 몰아서 내면 된다. 발급처도 다른데 단순 무임카드는 주민센터(동사무소), 신용카드는 신한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가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을 위한 무료 교통카드 이용 시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았다. 1. 체크카드보단  우대용 후불카드가 편리 단순 무임카드는 돈을 미리 충전해야 하므로 심리적인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편의점, 지하철역, 은행ATM에서 환불이 가...
광역알뜰교통카드

광역알뜰교통카드, 할인부터 적립까지 광역급 혜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알뜰교통카드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2) 적립혜택이 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물가가 오르지 않아 디플레이션이 걱정된다는데 정작 생활물가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부담이 되는 것은 교통비이다. 아무리 우리나라 대중교통이 세계적으로 싸다고는 해도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 대중교통비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정기권이 발달하지 않았고, 이웃나라 일본처럼 회사에서 교통비를 지급해주지도 않다보니 결국 최대한 할인을 받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교통카드가 잘 발달해있기 때문에, 교통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과 교통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이용실적에 따른 할인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교통비 할인을 받기 위해 그만큼 카드를 더 써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결국 조삼모사가 되기 쉽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아무 조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하면 할인을 받는 것이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대중교통 이용의 가치를 순수하게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카드가 있다. 그것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신력 높은 교통카드다. 바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운영하는‘광역알뜰교통카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절차 일단 이 카드 이름에 광역(廣域)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 보니, 경기도나 인천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또는 이곳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라는 선입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며, 서울 안에서만 이동하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시범운영중이다보니 현재는 서울시민 중에 종로구, 서초구, 강남구 주민(주민등록 기준)만 신청할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인 교통카드로 발급된...
티머니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가 개편되었다

변경된 티머니 마일리지, 혜택 최대로 받으려면?

티머니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가 개편되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2) 달라진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 지난 7월 1일부터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던 티머니 교통카드 마일리지 제도가 변경되었다. 티머니 카드는 지난 2004년 등장한 서울의 신교통카드이다. 기존 선불교통카드가 낮은 보안성과 떨어지는 기능을 갖고 있었기에 이를 보완하게 위해 새롭게 도입한 카드다. 요즘은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아직도 선불카드와 후불카드의 사용비율은 1:3 수준에 이른다. (서울교통공사 자료 참고) 한편 티머니 마일리지는 티머니 선불교통카드 사용 시 쌓이는 포인트를 말한다. 기명식으로 운영되므로 본인의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pay.tmoney.co.kr)에 미리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쌓인 포인트는 서울지하철 역무실의 티머니 데스크에서 카드에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다. 기존의 티머니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사용액의 0.2%를 적립해주는 방식이었다. 250번 왕복 이용을 하면 무료승차권 1장을 주는 셈이었다. 하지만 새로 바뀐 제도에서는 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우대하는 차원에서 사용 금액별로 적립율이 달라졌다. 매월 5~10만원 사용시 0.5%를 적립해주며, 1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1%를 적립해준다. 단 5만원 미만 사용 시에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또한 적립한도 2,000점도 새로 생겼다(20만원 사용까지만 적립 가능). 또한 사용 실적은 편의점 같은 유통과 대중교통을 합산하지만, 적립은 대중교통 사용액에 대해서만 되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대체로 한 달에 20일간 출퇴근을 한다고 보면,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 이용 시 한 달 사용액이 딱 5만원이 된다. 여기에 편의점 등에서 티머니를 좀 더 사용하거나 버스를 몇 번 더 탄다면 5만원은 넘어간다. 결국 이번 제도 변경은 어쩌다 한두 번 티머니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한 달 내내 티머니를 꾸준히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혜택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티머니 마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