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본관

[설명자료]‘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속에’ 지하철 광고 거부한 서울교통공사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속에’ 지하철 광고 거부한 서울교통공사(2020.07.07.) ◆ “‘성소수자 혐오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지하철 광고를 게시하려고 하자, 서울교통공사가 이를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는 보도 관련, - 지하철에 게시되는 모든 광고물은 도안심의 절차를 밟게 되며, 특히 개인이나 단체의 주장을 담은 ‘의견광고’는 학계, 법조계, 인권 분야 등 외부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광고심의위원회’의 다수결 판단에 따라 게시 여부가 결정됨 - 해당 광고는 광고대행사를 통해 의견광고로서 접수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도 의견광고로 보고 외부광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 결과 찬성 4, 반대 6으로 불승인되었음 - 따라서 공사는 절차에 따라 외부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주에게 광고 불승인을 통보한 것임 ◆ “심의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와 ‘재심의 요청’ 접수 시도와 관련, 공사가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다”는 보도 관련, - 의견광고에 대한 심의는 참여 전문위원 개개인의 가치판단이 투영되는 것으로, 심의 내역을 공개할 시 위원들이 소신 있는 의사결정(심의)을 할 수 없어 광고심의위원회 본연의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우려가 있기에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 5호에 따르면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은 비공개 대상 정보임) ◆ 이 외 시민단체의 해당 광고 재심의 요청 및 이후 절차와 관련, - 광고주의 재심의 요청에 대해 광고대행사에서 임의적 판단으로 재심의 의뢰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광고대행사는 오늘(7월 7일) 재심의 요청서를 공사에 보내왔음 - 공사는 이에 대해 정당한 재심의 절차를 진행 못한 점에 대하여 대행사 측에 주의조치 하고, 절차에 따라 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게시여부를 재차 결정할 예정임 제28조(통보 및 재심) ① 위원회는 심의 요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심의결과를 별지 제...
서울시청 청사

[설명자료]4·16해외연대 ‘세월호 추모’ 광고 무산됐다

4·16해외연대 ‘세월호 추모’ 광고 무산됐다(2020.04.15.) ◆ “4·16해외연대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16개 지하철역 43개 스크린도어에 동영상광고를 게재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는 보도 관련 - 지난 4월 7일 광고대행사를 통해 “문재인대통령님은 세월호 진상규명 약속을 지키십시오.”라는 내용의 동영상 광고(광고주 : 4·16해외시민연대)를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게재해달라는 내용의 심의요청이 교통공사에 접수됨 - 4월 10일 교통공사 내부 광고심의 위원회(내부위원 15명 구성)에서는 해당 광고를 주장이나 의견이 담긴 의견광고로 결정(과반수 이상이 의견광고로 분류)했음 ※ 의견광고의 경우 외부 광고심의위원회(외부위원 8인 구성)의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승인 여부 결정까지 절차상 2주 이상 소요됨 - 따라서 광고주가 원하는 게시일인 4월 13일에는 승인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담당자가 메일 회신을 한 것이며, 총선을 의식한 정치적인 판단은 전혀 없었음 ◆ 해당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외부)광고심의위원회의심의절차를 거쳐 게재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임. ◆ 공사의 광고심의위원회 도안심의 절차(시행: ‘19. 3~)는 다음과 같음. 문의전화: 02-6311-9282 ...
경쾌하게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는 청년 비영리단체 '통감'

매달 11일은 빨대데이! ‘통감’과 함께 해요~

사회의 각박한 세태를 보여주듯, 사회 문제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청년들의 경쾌한 방식으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청년 비영리단체 ‘통감’을 만났다. 청년 비영리단체 통감 ⓒ통감 통감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뜻을 지녔다. 청년들이 사회 문제에서 함께 소통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하자는 의미이다. 통감은 청년, 경쾌, 행동의 세 가지 핵심가치를 지향한다.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문제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누구든 쉽고 친근하게 접근 가능한 경쾌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의 참여와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 가지의 핵심 추구 가치 중에서 경쾌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통감’은 공연, 캠페인, 플래시몹, 게임 등 청년들만의 색다르고 경쾌한 방식으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통감은 청년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을 지향하기 위해 한 가지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다. 통감의 팀원들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조사하고, 하나의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통감이 진행해 왔던 다양한 프로젝트의 포스터들 ©염윤경 2016년과 2017년도에는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학생 대합창을 개최하였고,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2018년도에는 저출생이라는 사회문제를 다루며, 청년들의 삶과 출생을 치환한 ‘알 이즈 웰(알 is well)’이라는 게임을 통해,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사회적 인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2019년에는 플라스틱 빨대가 야기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다루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빨대 사용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통감의 빨_대혁명 포스터 ©통감 2019년에 진행한 빨_대혁명 역시 유쾌했다. 매달 11일을 빨대데이로 지정해, 서울시 내 카페들과 협력...
서울시청

[2019국감 해명자료]서울시, 김어준 방송에 라디오 광고 몰아주기 논란

○ 서울시의 상반기 라디오 광고비 전액을 김어준 방송에 지출했다는 김성태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 ○ 2019년 상반기(1-6월)까지 서울시는 총 232,345천원을 라디오 광고비로 집행하였으며, 광고매체는 SBS, TBS, CBS, 불교방송, 원음방송, 평화방송 등임. - 특히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인 tbs의 “뉴스공장” 뿐만 아니라 청취율 2위인 SBS의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프로그램 중심으로 광고를 집행하였음. ○ 서울시는 라디오 방송광고의 경우 대부분의 라디오방송을 대상으로 방송사와 프로그램의 청취율 등을 고려하여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음. ○ 팟캐스트 광고는 팟캐스트 주요 포털인 팟빵의 경우 전체 채널과 인기채널 중 구독자수 상위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포털 팟티에는 재생수 1위인 채널(다스뵈이다)에 일부 광고비를 집행한 바 있음. - 팟캐스트 광고는 청취율 및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하여 매체(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정치성향과는 무관함 문의전화: 2133-6436 ...
국내 유일한 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김진홍

광고의 메카, 한국광고박물관

국내 유일한 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Let’s go PyeongChang!’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꼭 한 번 보게 되는 광고 문구다. TV, 인터넷 등의 매체에서도 평창올림픽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30초가 채 안 되는 영상을 통해 사람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광고는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홍보한다. 광고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 TV는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광고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광고를 만난다. ‘이제 광고 없는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광고가 나왔을까? 그 해답을 알려주는 곳이 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광고박물관은 2008년 11월에 개관했다.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에 자리한 한국광고박물관은 한국 근현대 광고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광고 박물관이다. 다양한 광고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해 광고문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광고박물관은 이름처럼 광고를 위한 곳이다. 우리나라 광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둘러볼 수 있다. 광고 유래 영상관에서는 우리나라 광고의 변천 과정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한국 최초의 근대 상업광고의 모습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옛날 신문, 광고를 통해 당시 사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이 전시돼 있는 광고 갤러리 광고 갤러리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세계 3대 광고제는 광고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클리오 광고제’, 광고계의 올림픽이라는 ‘칸 국제광고제’ 그리고 ‘뉴욕페스티벌’이다. 권위 있는 광고 축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들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우리나라 광고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 보면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광고 제작 코너에는 현대 광고의 흐름을 볼 수 있다. ...
2013071701445410_mainimg

웃음 주는 친절한 서울씨 기대하세요

카피라이터, 그래픽디자이너, CF 감독, 광고 기획자 등 크리에이터 360명이 서울시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아이디어를 보탠다. 지난 6월 본격 출범한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가 바로 그들. '싱크'로 활동하며 시민을 웃음 짓게 하는 서울의 표정을 만들고 싶다는 황정호 씨를 만나보자. "길거리에서 만나는 표지판이 바로 서울의 표정 아닐까요? 그런데 일상 속에서 만나는 서울의 표정은 너무 딱딱하고, 권위적이고, 강압적이기까지 합니다. 재미없게 할 말만 하는 표지판을 바꿔보면 어떨까 고민해봤어요. 무뚝뚝한 서울씨가 아니라, 시민을 즐겁게 하는 친절한 서울씨를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죠." 모바일을 기반으로 시정 아이디어를 실시간 제안하고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집단 지성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 : Seoul&You Networking of Creative)'로 활동 중인 황정호 씨(광고 회사 컴투게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친절한 서울씨'라는 주제로 서울의 표지판을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서울도서관의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같은 안내판을 '월요일은 도서관도 산책 중, 월요일은 잠시 책을 덮고 산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로 바꿔본다든지, 광화문광장의 금연 광장 표지판은 '세종대왕님도 이순신장군님도 간접흡연을 싫어하십니다'처럼 보는 사람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제안한 것. "정확한 정보 전달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나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말로 전달한다면 서울을 더욱 친절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영 금지는 '물귀신 잠복 중', 낚시 금지는 '용왕님 깨십니다' 등 유머와 위트,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이어서는 안 되겠지만, 딱딱한 관공서 느낌이 나지 않도록 틀을 깨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생각의 틀을 깨면 서울이 바뀐다 "회사 동료 직원과 함께 싱크 회원으로 등록하고, 표지판 아이디어를 만들었는데, 모두...
2012070203183873_mainimg

전시회에서 찾아보는 근현대사

꾀죄죄하고 남루하지만 따뜻한… (시민리포터 김종성)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 최민식의 사진 전시회 <소년시대>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에서 7월 8일까지 열린다. 최민식 작가의 작품 중 미공개 작품이었던 '소년(少年)' 사진 150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다. 1957년부터 1990년대까지 부산의 자갈치시장, 광안리 해변, 영도 골목, 부산역 등에서 최민식 작가의 카메라에 잡힌 각계각층의 어린이들 사진을 선보인다. 가난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품은 아이들 사진, 그 중에서도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되는 130여 점의 사진들에서 그 누구보다도 인간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한국 사진예술계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의 제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 바로 최민식 작가다. 올해 85세인 그는 작품을 통해 서민들의 고단한 생활을 적나라하면서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도록 했다. 작품 활동 56년째인 그의 사진이 변함없이 인간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평가 받는 배경도 그 때문이다. 1960년대 아이들부터 1980년대의 아이들까지. 굳이 지금과 비교하자면 옷이 조금 더 지저분하거나 꾀죄죄하고 얼굴에 땟국이 흐르는 남루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판잣집에 기대어 말뚝박기를 하는 아이들의 함성, 남부끄러운지 모르고 홀딱 벗은 채 카메라를 향해 지은 함박웃음, 자신도 꼬마이면서 동생을 업고 친구 따라 냅다 내달리는 누이의 악착같음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망, 최민식 작가가 자신의 사진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것일터. 최민식은 1928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황해도 연백에서 소작농으로 일하는 아버지 밑에서 지독한 가난을 겪으며 자랐다. 가톨릭 신자인 아버지는 가톨릭 성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고 초등학교 때 그림을 그리곤 하던 그에게 '밀레처럼 농민을 그려라', '돈 벌면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라'라고 말했단다. 아마 이런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