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코끼리’가 광화문광장에 나타났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4.20. 14:33

수정일 2016.04.20. 14:33

조회 1,412

이정윤 작가-해우소 : 지금, 여기에 근심을 풀다(부제 : 현대인의 도서관)(좌), 강주리 작가-상상 동물원(우)

이정윤 작가-해우소 : 지금, 여기에 근심을 풀다(부제 : 현대인의 도서관)(좌), 강주리 작가-상상 동물원(우)

22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을 모티브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 World Book Day>’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멀게만 느껴졌던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전시에서는 ‘코끼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정윤 작가, 세인트보톨프 신인작가상, 메사추세츠 문화부 작가상을 받은 강주리 작가, 아이의 순수하고 재기발랄한 감성을 표현한 손선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진미술작가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현장에서 작품의 완성과정을 생생히 관람할 수 있고, 6.5m에 달하는 N서울타워 형태의 책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촬영하면서 ‘시민 메시지 보드, 책이 열리는 나무’ 에서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11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