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도서관 연체도서 반납하면 '사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4.08. 14:47

수정일 2016.04.08. 14:56

조회 1,814

서울도서관ⓒ뉴시스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도서관 주간(Library Week)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료가 사면되고, 대출도서 권수도 늘어납니다.

도서관 주간(Library Week)은 도서관 보급과 이용자 증대를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서비스 내용을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도서관 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며,  표어는 ‘펼치는 순간, 도서관의 힘은 시작됩니다’와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창조하는 따뜻한 삶 더! 도서관!’입니다.

우리동네 도서관

서울시 25개 자치구 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우선, 이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료를 사면해줍니다.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대출제한을 풀어주며 그동안 훼손·분실된 대출카드를 수수료 없이 재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도서를 더 대출하실 수 있습니다. 빌릴 수 없었던 DVD를 특별대출방법으로 빌리실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일정기간이 지난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우수 이용자 선정,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도서관 사서가 주제별로 추천하는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다를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네트워크(lib.seoul.go.kr)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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