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지하철 지키는 시니어보안관 추가 채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01. 16:10

수정일 2016.02.01. 17:33

조회 1,131

지하철ⓒ뉴시스

주말 지하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니어 보안관을 아시나요? 현재 31명의 시니어 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만 60세 이상 시니어 보안관 49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니어 보안관은 주말 5~8호선 열차 안을 순찰하며 이동상인의 물품 판매 등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됩니다.

공사 관계자는 “담당업무가 보안관 업무 중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이서 어르신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 메일(monitor@smrt.co.kr)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2월 25일 공사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인별 문자로도 통보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어르신들의 포용력과 지혜가 지하철 안전과 질서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을 위해 힘써주실 어르신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서울도시철도공사 고객만족처 02-63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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