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부 1,000명 대상 농업교육 실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12. 15:20
서울시가 올해 ‘서울농부’ 1,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합니다.
첫 농업인 실용교육은 3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벼농사, 과수 등 4개 분야별로 7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여 농업인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벼농사, 화훼, 채소, 과수 재배기술 등 실용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 11회를 추가로 실시해 올 한해 총 18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월부터는 전문 농업인이 아닌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농업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올해 첫 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올 한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익혀 품질 좋은 서울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는 8,689명의 농부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지 규모는 1,105헥타르에 이릅니다.
|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 장소: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농협 ○ 일정
○ 문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02-6959-9365,6 02-459-6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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