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는 한강에서 선탠한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17. 14:35

수정일 2015.08.17. 16:39

조회 716

한강백사장ⓒ연합뉴스

한여름 더위가 이글거리는 도시의 빌딩 숲 사이로 조금은 낯선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뜨거운 햇살을 즐기는 듯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곳은 바로 잠실한강공원의 특별한 백사장 '한강백사장'입니다.

한강백사장ⓒ연합뉴스

한강백사장ⓒ연합뉴스

한강백사장ⓒ연합뉴스

한강백사장ⓒ연합뉴스

아직 휴가를 못 다녀오셨다면, 혹은 끝나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모래 놀이, 선배드 위에서 즐기는 선탠, 야자수 나무 아래 파라솔까지…모두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한강백사장'을 찾아주세요.

천여 톤이 넘는 모래를 동원해 5,000㎡규모로 조성된 한강백사장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됩니다.

단, 선베드, 파라솔, 샤워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강몽땅 기간이 끝난 뒤에도 백사장은 24시간 연중 이용이 가능합니다.

2015 한강몽땅 홈페이지

문의 : 녹지관리과 02-378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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