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0월까지 논스톱 `세일`!

내 손안에 서울

Visit5,020 Date2015.07.27 16:23

전통체험ⓒseobt

27일 오전 기준, 메르스 신규 환자가 22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관광 경기는 메르스 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6~7월 중국 관광객 최대 성수기로 이번에 큰 타격을 입은 만큼 서울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방한시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나아가 그 이상의 관광객 달성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울 관광, 지금 이 때다!” 10월까지 총력전 ☞ 클릭)
서울의 가장 큰 매력 한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일 텐데요, 쇼핑에서부터 전통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올 여름, 서울의 무한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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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 불어넣기
 – 외국인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서울썸머세일’ 8월 20일까지 연장
 –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루궈아이(如果爱)>,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등 서울 촬영 유치
 – 서울관광 활성화 적극 협조하기 위한 ‘베이징시 특별사절단’ 28일 전격 방문

`2015년 서울썸머세일` 8월 20일까지 연장

서울시는 방한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당초 7월 한 달로 예정됐던 `2015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 2015)`을 8월 20일까지 연장합니다.

‘서울썸머세일’은 외국 관광객들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관광축제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 업체 수를 대폭 늘려 메르스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러한 취지에서 20일 연장 추진하게 됐습니다.

서울썸머세일이 끝나는 바로 다음날인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이어집니다. 이 역시 당초 겨울철 비수기에 예정됐던 것을 앞당긴 것입니다.

서울썸머세일 연장기간에는 명동특구(12개 업체) 등 14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하며, 이중 일부 업체는 1+1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면세점, 대형쇼핑몰부터 헬스&뷰티스토어, 전시·공연, 푸드, 금융, 교통 등 91개 업체 총 1,442개 매장과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시는 서울썸머세일 할인쿠폰과 참여업체 할인 정보 등을 담은 ‘웰컴브로슈어’를 제작해 인천공항(관광안내센터), 김포공항(관광정보센터), 서울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 관광객 접점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시청률 1위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서울 촬영 유치 성공

서울시는 메르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현지 언론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중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2위를 달리는 인기 프로그램이자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잘 알려진 <루궈아이(如果爱) 시즌2>의 마지막회가 서울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됩니다.

서울시는 약 10억 명에게 방영 중인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루궈아이(如果爱)>의 서울 촬영을 통해 서울 주요 명소의 매력을 적극 어필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27일 오후 시민청에서 중국판 우결 `루궈아이` 촬영이 이뤄졌다(좌), 인기 가수 및 연기자인 판스치와 인기 배우 장멍 커플이 출연, 서울 곳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우)

27일 오후 시민청에서 중국판 우결 `루궈아이` 촬영이 이뤄졌다(좌), 인기 가수 및 연기자인 판스치와 인기 배우 장멍 커플이 출연, 서울 곳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우)

촬영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롯데월드, 명동성당, 백인제 가옥, 명동 재미랑, 시민청 등 서울의 재미와 전통미를 뽐내는 명소에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시는 서울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과 촬영 중 별도로 제작한 메이킹 영상을 중국 SNS 웨이보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가고 싶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약 7~8개의 중국·동남아시아 방송 촬영을 추가로 유치함으로써 숨겨진 서울의 보물 같은 곳들을 계속 소개할 방침입니다.

베이징시장 특명 받은 ‘특별사절단’ 서울 온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순방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메르스로 침체된 서울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라는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의 특명을 받은 12명의 베이징시 민·관 합동 특별사절단이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합니다.

베이징시는 지난 20여 년 간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과 우정을 쌓아온 자매도시로서, 어려움에 놓인 서울을 적극 돕고자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 쑹위(宋宇) 주임(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베이징시 특별사절단’을 전격 파견했습니다.

왕 시장은 박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의 베이징시 방문 계획을 전달받고 베이징에서의 서울 관광홍보 마케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특별사절단을 서울로 보내 시가 필요한 부분과 양 도시 협의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라고 특별 지시했다는 후문입니다.

박 시장은 30일 북경의 특별사절단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성공적인 서울 관광세일즈를 위해 중국 현지인들의 요구와 중국내 분위기 등을 전달받고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를 교환하면서 이번 중국 방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왕안순 베이징시장이 특별사절단까지 보내 서울관광 다시 살리기에 힘을 보태준 만큼 이번 8월 초 중국 방문이 중국관광객들을 다시 서울로 끌어오는 실질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별사절단 등 베이징시의 지원으로 8월 초의 대(對)중국 관광 세일즈를 차질 없이 진행,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시장 체감경기의 조기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스 종식이 임박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았습니다. 외국 관광객의 발걸음을 다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아름다운 내 나라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여름휴가 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우리나라 지도를 활짝 펴 봐주세요~ 꽤나 낯선 풍경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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