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변호사·회계사 일반직공무원으로는 첫 채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7.17. 10:54

수정일 2015.07.17. 16:09

조회 3,027

공무원 시험

서울시가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총 9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공무원으로는 처음 채용합니다.

변호사 8명은 행정 및 감사직류 6급으로 공인회계사 1명은 감사직류 7급으로 채용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행정수요가 고도화되고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법률, 회계지식 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돼 일반직으로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는 법령해석과 소송수행 업무를 전담하며, 공인회계사는 감사업무를 전담합니다.

응시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합니다. 1차 서류전형(8.20~21), 2차 면접시험(9.8~10)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9월 17에 발표할 예정이며, 신원조사 및 조회를 거쳐 10월 초에 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됩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변호사·회계사 일반직공무원 채용은 공직 개방성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인재발굴방안의 하나”라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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