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노래방 등 9,973개소 방역 실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6.15. 17:21

수정일 2015.06.15. 18:07

조회 1,431

PC방ⓒ뉴시스

서울시가 인터넷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사)한국방역협회의 방역업체 25개소와 함께 PC방 3,641개소, 노래연습장 6,332개소 등 총 9,973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긴급 방역을 위해 비축 방역 약품 300ℓ를 지원하고, 아울러 방역 대상업소에 손소독제 총 29,919개(업소별 3개씩)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소독 및 방역에는 비교적 소규모 업소도 포함시킬 예정이며 업소에게 방역과 더불어 감염병 예방수칙도 안내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을 최대한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방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메르스 대책본부(02-2133-7686)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여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겠다”며 “방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업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스 #메르스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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