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책회의 브리핑] 6월 9일 오전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6.09. 18:02

수정일 2015.06.10. 16:34

조회 560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하며, 공직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 그 모습에 따라서 사회적 불안과 불신의 강도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관리 현황

9일 오전 8시 기준 메르스 전국 확진환자 95명으로 이중 서울시민은 11명이며, 2,246명이 모니터링 및 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관련 물품지원 현황

서울시는 N95마스크, 1회용마스크, 라텍스장갑 등 물품 7종 592,840개 확보하고 격리시설 및 복지시설 등 주요시설에 우선 지원합니다.

지하도상가 등 시민이용 다중시설 방역

시설관리공단 소관 8개 사업장(지하도상가, 장애인콜택시, 체육시설, 추모시설, 청계천, 어린이대공 등)을 대상 9일부터 24일까지 긴급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합니다.

메르스로 인한 휴교(업)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책

현재 휴교는 강남구(33개), 서초구(24개) 초등학교이며 성동구 등으로 확산 중에 있습니다. 결식아동 지원대상을 파악, 중식 도시락을 지원하고 중식비 전카카드에 추가로 충전을 하는 등 휴교로 인해 끼니를 굶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습니다.

이외 서울의료원 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 메르스 관련 보육료 지원기준 변경 등에 관한 내용이 논의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