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을 위한 멋진 '프로젝트 A'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4.24. 14:11

수정일 2015.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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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 A>의 참가자를 선정하는 '일일 미술 멘토링'을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합니다.

'프로젝트 A'는 서울문화재단이 ㈜조아제약과 함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3년째 진행하는 창작지원 사업으로, 현업 예술가의 생생한 멘토링을 통해 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일일 미술 멘토링'은 멘토 예술가와 장애 아동과의 미술체험을 진행하고, 동시에 <프로젝트 A>에 참여할 멘티 아동 5명을 선정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자격은 만 16세 미만으로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멘티로 선정된 장애 아동은 약 5개월 동안 자신의 멘토 예술가를 정기적으로 만나 미술교육을 받게 되고, 연말에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결과 전시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멘토 예술가로는 지난 3년 동안 재능기부로 참여한 팝 아티스트 마리 킴, 아트놈, 임지빈을 비롯해 한국화가 라오미가 참여하며,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홍원표도 함께 합니다.

또, 이번 <프로젝트 A>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육성하는 창의예술교육 전문 인력인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가 진행하는 교육수업도 추가됐습니다.

<프로젝트 A>의 예술감독인 마리 킴은 "이 사업은 장애 아동에게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교나 스킬을 가르쳐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아이들의 가진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가이드로서 지속적인 멘토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4월 24일 금요일부터 5월 6일 수요일까지로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신청가능 합니다.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젝트 A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젝트 A

문의 : 잠실창작스튜디오 02-423-6674~5

#장애아동 #프로젝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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