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157km 완주 체험기
발행일 2015.02.24. 13:11
새해를 맞아 서울 둘레길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서울을 둘러 싸고 있는 산과 하천 그리고 동네를 잇는 157Km의 둘레길이 정리되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 둘레길은 총 8개 코스로 나눠져 있으며, 코스 내에는 코스 완주를 인증해주는 스탬프가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1코스 출발지인 도봉산역 근방에 있는 창포원 사무실에서 나눠주는 스탬프북에 총 28곳의 스탬프를 다 찍으면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게 된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12개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은 둘레길을 완주한 사람만 알 수 있는 감동이다. 그리고 완주 후에 받아들게 되는 완주증은 왠지 진정한 서울시민이 된 것 같은 뿌듯함마저 들게 한다.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개인의 능력과 계획에 의해 달라 질 수 있다. 특별히 좋은 점은 대중교통인 지하철역과 가까운 둘레길 코스가 많다는 것이다. 1코스 출발지인 창포원에서 둘레길 지도와 스탬프북을 받아들고, 서울 둘레길을 완주에 도전해보라.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000명 완주자의 기쁨이 이 곳 둘레길에 곧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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