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은 '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1.07. 17:06
아이 돌보기에 교재교구 준비, 청소 및 간식준비, 보육일지 작성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하루 일과인데요, 서울시가 이러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지원을 올해도 계속 이어갑니다.
시는 2009년부터 어린이집에 보육도우미를 지원하던 것에서 2012년에는 비담임교사를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왔습니다. 올해는 국공립형·서울형·부모협동 전체 어린이집과 신규 630개소 포함 총 3,255개소의 어린이집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1인을 채용 후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서울시에서 각각 114만 원, 88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정해진 시간 외에 근로시간 연장은 상호 협의 하에 가능하며, 연장시간에 대한 인건비는 어린이집에서 부담합니다.
문의 : 여성가족정책실 보육담당관 02-213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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