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을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도 만난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2.30. 15:10

수정일 2014.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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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코리아

내년부터 서울관련 정보와 시민의 이야기를 기사, 사진, 영상 등으로 매일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모바일·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콘텐츠를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뉴스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의 한국 에디션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내 손안에 서울'에 매일 5~8건을 업데이트 하면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큐레이션을 통해 온라인 기사(출처 표기 : 내 손안에 서울)로 게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내 손안에 서울' 21만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에 더해 현재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보유한 20만 명이 넘는 온라인 구독자와 25만여 명의 SNS 구독자가 더해지게 되는 셈이다.

지난 10월 6일 시가 선보인 '내 손안에 서울'은 다양한 시민들의 서울 이야기를 가장 친숙한 장치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언제나 바로 전하고, 만들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디지털 놀이터'를 목표로 기존의 '서울톡톡'과 '와우서울' 등을 통합해 만든 서울시 대표 모바일‧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뉴스 미디어인 '허핑턴포스트'가 한겨레 신문과 손잡고 2014년 2월 28일 런칭한 온라인 뉴스 미디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0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 「콘텐츠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관련 콘텐츠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를 통해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권태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내 손안에 서울'에서 편집진과 시민이 매일 공들여 생산한 최신 시정정보와 서울의 이야기를 영향력 있는 민간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도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허핑턴이라는 바이럴 시스템에 서울시라는 공신력을 더해 더욱 주목받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1만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내 손안에 서울' 콘텐츠가 인지도 높은 민간 미디어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서울시 콘텐츠 파워지수가 높아지면 시민에게 보탬이 되는 유익한 정보 전달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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