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비켜 나세요~ 서울시 ‘공공자전거’가 나갑니다!

내 손안에 서울

Visit5,374 Date2014.11.18 17:40

자전거ⓒcjy33033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전거를 확대하기로 하고 저비용·고효율의 새로운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마련, 2015년 9월부터 서울시내 5대 거점(4대문 안, 여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동)을 중심으로 2,000대를 보급한다.

설치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대수를 이용수요에 맞게 조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수요가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공자전거를 ’17년 1만대까지 늘리고, ’20년까지 2만대 이상을 설치해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공공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2017년→2020년

2015년→2017년→2020년

안전을 위해 자전거 친화노선 발굴, 자전거도로 확충, 생활권 정비 등 병행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확대 설치와 병행하여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전거 이용 인프라 전반에 대대적 확충 정비에 나선다.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동경로를 발굴해 불법주차 단속강화하고, 스테이션 안내표지판과 전용 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① 우정국로 자전거도로 신설 ② 청계천로 자전거 우선도로 시범 도입 ③ 천호대로 단절구간 정비 ④ 마포대로(마포대교~공덕역)는 자전거 우선도로 시범 도입, 양화로(양화대교~홍대입구역)는 포켓주차형 자전거 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방법으로 도심과 한강교량간 연결노선을 시범 정비한다.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위해 ⑤ 통학로 등 생활형 이용도로(여의대방로 등), 대중교통 연계 도로망(성암로 등), 하천 연계도로망(월드컵로, 매봉산로 등)을 정비하고 ⑥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생활권 자전거도로망 완벽 구축(마곡개발지구, 문정개발지구 등) ⑦ 생활권 단위의 자전거 친화마을 시범사업(광진구 자양동, 마포구 상암·성산동) 등도 병행 추진한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및 상호배려의 교통문화 조성

이와 함께 생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한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자전거를 비롯한 배려의 교통문화 조성 및 운전자 인식 전환에도 힘쓴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① 이벤트 등을 통해 공공자전거 회원의 안전교육 참여유도 및 마일리지 제공 ②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자전거 통학시범학교 등 시·자치구 자전거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안전교육 강화 ③ 전용 앱을 통해 안전교육자료 제공 ④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및 자전거에 이용수칙 안내문 부착 ⑤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등 도로교통법 개정 등을 통한 자전거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호배려의 교통문화 조성과 운전자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① 운수종사자 교육지침에 자전거 안전교육을 의무화 ② 민간단체와 연계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③ 자전거지도 및 안전수칙 제작 배포 ④ 시·자치구와 연계한 자전거 교육과 학생, 노인 등 맞춤형 집중교육 등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에 대한 상해보험도 가입해 자전거 고장으로 인한 사고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이용자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 배상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하여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등 기존 상용인프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시스템 도입으로 비용 최소화

공공자전거 시스템 설치와 운영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스마트폰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간소한 방식의 저비용·고효율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시스템, 신규시스템

상용 자전거를 재디자인(re-design)하는 방식으로 다소 무거웠던 고유 자전거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거치대 재구조화를 통해 도난·파손 예방 등 견고성을 강화하는 한편, 거치공간이 없을 경우 거치된 자전거에 연결해 반납할 수 있는 ‘연결반납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앱에 스테이션번호와 자전거 번호만 입력하면 대여가 가능하도록 절차도 간소화 시킨다. 회원카드나 스마트폰(NFC탑재)을 자전거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대여가 이루어지는 원터치 대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자전거는 만 13세 이상이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요금은 여의도·상암동 시범운영 사례 및 타 시도 요금수준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저비용·고효율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본격 추진되는 공공자전거의 조기 붐업을 위해 각종 홍보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며,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시민 등의 참여와 요금수입 이외의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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