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알아두면 유용한 물가, 안전, 교통 정보

서울시

발행일 2013.09.09. 00:00

수정일 2013.09.09. 00:00

조회 2,209

[서울톡톡] 서울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부터 물가, 교통 등 7대 분야로 구성된 '추석 7대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13일(금)부터 23일(월)까지 11일간 추진한다. 올해 추석 7대 종합대책은 ①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대책' ②안정된 서민생활을 위한 추석 특별 '물가대책' ③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 ④추석연휴 집중호우 대비 비상체계 강화를 위한 '풍수해 대책' ⑤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⑥보건‧위생, 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⑦특별 복무점검 및 교육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대책'으로 구성된다.

올해 추석종합대책 중 새롭게 추진하거나 강화되는 대책은 ▴복지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 추석 기간 집중 추진 ▴거리노숙인 추석연휴 무료급식 지원 확대 ▴나눔으로 풍성한 한가위 '기부릴레이' 캠페인(8월 26일~9월 20일)실시 ▴추석 차례상 비용조사 모니터단 운영 ▴심야에도 단절 없는 24시간 대중교통 운행 ▴대중교통 연장운행 관련 사전안내 강화 등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주부나 소비자단체 등을 활용해 조사한 추석 성수품 표준지수와 가격정보,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언론 및 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귀경수요가 집중되는 9월 20일(금)과 21일(토)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역이나 터미널 통과시간 기준으로, 지하철은 종점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택시 1,700대도 운행돼 심야에도 단절 없는 24시간 대중교통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는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서는 당직의료기관 9,867개소와 당번약국 17,322개소가 문을 연다. 명절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20다산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02-2133-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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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 #안전 #한가위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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