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조각 체험하며 더위 식히자!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8.09.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남산골 한여름밤 축제'가 8월 둘째, 셋째 주말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남산골 한여름밤 축제'는 공연 및 영화 관람, 얼음조각 전시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돼 한여름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마당에서는 팝페라와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 '모래로 꿈을 그리다'(11일)를 비롯해, 익살스런 광대와 신비한 묘기가 있는 '코믹 서커스'(12일), 재즈댄스를 비롯한 방송안무, 밸리댄스 등 파워풀한 춤 공연 '댄스컬 드림하이'(18일), 흥겨운 음악과 함께 여러 가지 마술을 선보이는 '환상의 마술콘서트'(19일)가 선보인다.
영화마당에서는 400만 명 이상 관람한 한국영화 '건축학개론'(11일)을 비롯해 '언터처블 : 1%의 우정'(12일), '내 아내의 모든 것'(18일), '파파'(19일)가 천우각 무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다.
이외에도 열대야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얼음조각 전시와 체험이 특별 이벤트로 준비된다. 얼음조각 체험행사는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재과(02-2171-2593)나 남산골한옥마을(02-2266-6923~4)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일정표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02) 2266-69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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