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2.17. 00:00

수정일 2012.02.17. 00:00

조회 2,351

노을공원 눈썰매장

서울 경기권 내 최장 길이(130m) 슬로프, 200㎡ 빙판장에서 다양한 겨울놀이 즐겨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 눈썰매장이 2월 29일(수)까지 연장 개장한다. 당초 계획은 2월 20일(월)까지였으나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겨울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많은 시민들의 요청으로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 전까지 손님을 맞기로 결정했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은 서울 경기권 내에서 가장 긴 130m의 슬로프와 아름다운 노을공원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만 2,000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특히 눈썰매장 외에도 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눈동산과 200㎡ 규모의 빙판에서 추억의 고무대야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도 줄을 잇고 있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의 모든 시설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8,000원(성인ㆍ어린이 동일)이다. 다만 눈썰매장은 시민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오전10시~오후2시, 오후2시~오후6시 각각 4시간씩 나누어 운영된다.

교통편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탑승하면 눈썰매장까지 이동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노을공원 주차장이나 난지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은 “겨울의 끝자락, 가족들과 마지막 겨울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 여러분께 더 없이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노을공원 눈썰매장 02)784-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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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 #노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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