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공연 즐기러 광진교8번가에 가자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1.03. 00:00

수정일 2012.01.03. 00:00

광진교 8번가와 ‘Nous 앙상블’ 팀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임진년 새해맞이 첫 클래식 공연이 광진교 8번가에서 열린다.

오는 1월 6일(금)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모임인 '누(Nous) 앙상블'팀의 연주회가 열린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플루트, 첼로, 성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꿈속에 살고파라 - 로미오와 줄리엣 중’, ‘플라잉 페탈’, ‘신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 1월 7일(토)에는 ‘예술의 날개위에…아트나루(artNARU)' 공연이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이 공연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팝페라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퓨전 클래식 공연이다. 클래식과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릴레이 공연 방식으로 펼쳐진다.

공연에는 총 3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미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으므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광진교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15분 정도 걸어 이동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고하거나, 광진교8번가(☎02-476-0722), 또는 한강사업본부(☎02-3780-0776)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02)3780-0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