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김현중을 만난다면~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12.15. 00:00

수정일 2011.12.15. 00:00

조회 2,013

서울시 홍보 동영상을 찍은 가수 김현중과 비스트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행운> 댓글 이벤트 1위는 김현중과의 데이트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외국인이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행운은 무엇일까? 서울시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S채널에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주간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행운>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7,400명이 참여했는데, 그 결과 가장 많았던 댓글은 ‘김현중의 가이드를 받으며 서울 명소에서 데이트’가 차지했다. 아울러 ‘한류 열풍을 반영하듯 생방송 가요프로그램을 방청하고 싶다’는 의견과 ‘연인과 남산에 자물쇠 걸고 야경을 감상 하겠다’는 댓글도 많았다.

이외에 재미있는 댓글로는 △김현중이 운영하는 치킨집 방문하기 △바나나 우유 한 박스 사기 △빼빼로데이 같은 서울만의 특별한 이색 문화경험 △동대문에서 커플룩 완성하기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한류 콘서트를 활용한 서울 알리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영국 런던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류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며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페이스북에서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227명의 댓글을 보면 ▴드라마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산 케이블카 타기 등 한류드라마에 나온 로맨틱한 장면을 경험하고 싶다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이벤트 응모자 중 57명에게는 슈퍼주니어·f(x)·미쓰에이·B1A4가 출연한 ‘쿠알라룸푸르 MLIVE 콘서트(12.03)’와 비스트·포미닛·지나가 출연한 ‘런던 UNITED CUBE콘서트(12.05)’ 티켓이 제공됐다.
또 콘서트별 1명씩을 특별 선정해 현지에서 슈퍼주니어와 비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스타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마케팅,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계 서울팬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NS를 통해 한류와 같은 서울 매력 콘텐츠를 확산하고 실시간으로 서울 팬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구미주 유투브(http://youtube.com/seouldreamserie), 페이스북(http://facebook.com/hiseoul), 중국 시나 웨이보(http://weibo.com/seoulblogger), 일본 야후 블로그(http://blogs.yahoo.co.jp/hi_seoul_travel) 등 8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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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한류 #김현중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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