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한방 의료 체험하세요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1.10.12. 00:00

수정일 2011.10.12. 00:00

조회 2,761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을 위한 ‘2011 대장금 한방 의료 체험 행사’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한방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으로 인해 높아진 한방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방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한방의료 체험행사는 오늘(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 내 옥인동 윤씨 가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한방 의료를 서울만의 관광 상품으로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한방 의료 관광을 서울의 대표적 문화 체험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체험 행사장에는 한의사와 간호사들이 상주하여,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방 상담과 진맥은 물론, 침, 부항, 한방약 제공 등 한방치료도 받을 수 있다. 또 한방차를 시음할 수도 있고, 희망하는 경우 의료 관광 전문 의료기관을 둘러볼 수도 있다.

서울시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약 170명(한방차 프로그램 체험 100여 명 포함), 행사 기간 동안 약 3천여 명의 외국 관광객이 한방 의료 체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장금 한방 의료 체험 행사

○ 대상 : 외국인 관광객 및 한국 거주 외국인
○ 기간 : 2011. 10월 13일(목) ~ 11월 17일(목) 매주 목, 금, 토요일(총 16일)
○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내 옥인동 윤씨 가옥
○ 체험내용
  - 한방건강검진, 침, 물리치료 등 한방 치료
  - 체질 개선 한방차 체험
  - 한방 의료 관광 전문 의료기관 안내, 홍보

문의 : 관광과 02) 217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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