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외국인을 위한 무료가이드북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09.29. 00:00

수정일 2011.09.29. 00:00

조회 3,024

관광안내소, 면세점, 백화점 등 관광객 주요 동선에 배포

낯선 곳을 여행하려면 괜찮은 가이드북 한 권쯤은 꼭 챙겨야 한다. 우리에겐 익숙한 곳이지만, 서울을 여행하려는 외국인에게도 가이드북은 필수다.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의 쇼핑명소와 인기상품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내놨다.

'서울&쇼핑', 이 책은 2009년 이후 일 년에 한 두 번씩 부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이번에 발행된 책에는 쇼핑과 미용 관광객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 ‘서울 뷰티(성형, 화장품, 미용)’와 ‘韓스타일’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체 내용을 보면 ▴서울 쇼핑의 중심인 롯데 타운 ▴쇼핑 천국인 명동, ▴가로수길&세로수길의 입소문난 핫 플레이스 ▴청담&압구정의 럭셔리 로드샵, ▴유니크한 스타일의 보세샵 천국 홍대다복길 ▴한국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한 인사동, 쇼핑 천국 동대문시장, 먹을거리가 가득한 남대문시장 ▴한국 화장품 아이템, 한류스타 따라잡기 메이크업, 마사지&네일케어숍 플레이스 ▴한류팬을 겨냥한 드라마 in seoul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쇼핑'은 중국 국경절(10.1~10.9)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중국 국경절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기념일로 매년 10월 1일로 지정돼 있다. 이 날은 중국인에게 1주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쇼핑'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3개 국어로 제작, 서울 관광안내소와 호텔, 백화점, 면세점 등에 배부된 상태다. '서울&쇼핑'이 필요한 이들은 서울 관광안내소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관광과 ☎ 02-3707-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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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 #관광객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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