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지금!

시민기자 시민리포터 이경은

발행일 2011.03.14. 00:00

수정일 2011.03.14. 00:00

조회 2,674

도전, 나도 만화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011년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화 초급, 중급, 고급의 3개 분야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창작 만화 교실인 ‘1차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을 연다. 3개반 3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이 강좌에 참가하려면 4월 1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ani.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메인화면에서 공지사항, 어린이 청소년교육 등의 메뉴를 찾아 들어가면 해당페이지가 나온다. 이 교실은 만화가들의 지도 하에 아이들이 자신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직접 창작해 만화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화초급, 만화중급, 만화고급 등 학습 수준별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만화초급 과정은 기본적인 스토리 발상부터 생각한 것을 만화로 표현하는 학습과정이다. 만화중급, 고급 과정은 만화초급을 이수한 학생이나 고학년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을 더욱 완성도 높게 표현해 보는 창작 과정이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진로와 연계될 수 있는 만화 문화 창작 교실을 개설, 운영하여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지원 및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 교육기간 : 2011. 4. 2(토) ~ 4. 30(토) / 매주 토요일 (총 5회)
* 모집마감 : 2011. 4. 1(금) / 온라인 선착순 마감
* 강의시간 : 하루 2시간 (15:00~17:00)
* 대상 : 초・중・고등학생
* 위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남산공원방면 7~8분
* 수강료 : 35,000원
* 문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02-3455-8364, 8366

카툰의 매력 속으로...

카툰(Cartoon)이라 하면 주로 정치적인 내용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한 컷짜리 만화를 뜻한다. 요즘은 삶의 현장, 자연, 그리고 우리 주변의 상황들 속에서 그 소재를 찾아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즐긴다. 4월 24일까지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사이로 카툰 특별전>이 열린다. ‘환상여행’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전시는 ‘사이로(史二路)’라는 필명으로 40여 년간 활동해온 카투니스트 이용명 작가의 작품 100여 편으로 꾸몄다.

전시장에서는 작가 특유의 간략한 선과 색감의 작품, 기존에 출판된 작품집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카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카툰 포토존, 정적인 카툰에 움직임을 부여한 디지털 카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기 간 : 2011년 4월 24일 까지
* 문 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 ☎02-3455-8341~2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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