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은 걷기 천국~

조선기

Visit3,899 Date2010.10.28 00:00


1만 2천 명 참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


지난해 신종플루로 취소됐던 ‘하이서울 국제 걷기대회’가 다시 부활했다. 올해는 G20 정상회의(11.11~12)를 앞둔 만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10월 30일과 31일 2일간 열리며, 문화탐방길 코스, 서울성곽길 코스, 청계천-서울숲길 코스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30일에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 서울의 고궁을 둘러보는 ▲문화탐방길 코스와 서울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성곽길 코스가 마련돼 있다.
또, 31일에는 서울광장을 출발하여 청계천, 서울숲 공원에 도착하는 ▲청계천-서울숲 코스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총 1만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 거리는 문화탐방길 코스와 청계천-서울숲길 코스가 12km, 서울성곽길 코스가 13km로, 코스를 완주하는데 3~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착지는 광화문광장과 서울숲으로 예정돼 있다. 행사 당일 이곳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비만도 측정, 건강 상담, 가족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


참가자 모집은 아쉽게도 마감된 상태다. 특히 각각 1천 명을 모집했던 문화탐방길 코스와 서울성곽길 코스는 인터넷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1만 명을 모집하는 청계천-서울숲길 코스 역시 지난 10월 22일자로 참가접수가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걷기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좀 더 보완하여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걷기대회가 아니더라도 평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이들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문화탐방길과 서울성곽길 코스는 서울의 역사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굳이 완주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걸어볼 만하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 2010 하이서울 국제 걷기대회

□ 기 간 : 2010.10.30(토) ~ 10. 31(일), 2일간
  ○10. 30(토) 10:00 : 문화탐방길(12km), 서울성곽길(13km)
  ○10. 31(일) 10:00 : 청계천 – 서울숲길(12km)
□ 장 소 : 청계천, 고궁(경복궁,창덕궁 등), 성곽길, 서울숲 등
  ○집결지(골인지) : 서울광장(서울숲)

부문별 걷기코스


[1] 문화탐방길(12km) : 광화문 광장 ~ 광화문 ~ 경복궁 內 ~ 경복궁 (동문) ~ 안국역 ~ 창덕궁(돈화문) ~ 창덕궁 內 ~ 창경궁 內 ~ 창경궁/종묘 연결 구름다리 ~ 종묘 內 ~ 종묘 (외상문) ~ 청계천 ~ 광화문광장



[2]서울성곽길(13km) : 광화문 광장 ~ 삼청동길 ~ 가회동길 ~ 계동산길 ~ 와룡공원 ~ 서울성곽길 ~ 경신고 앞(우암길) ~ 창경궁로 ~ 율곡로 ~ 안국역 ~ 광화문 광장



[3]청계천-서울숲길(12km) : 서울광장 출발 ~ 청계천 ~ 마장동 축산시장 ~ 살곶이공원 ~ 용비교 ~ 보행전망교 ~ 서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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