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서울톡톡

발행일 2014.03.20. 00:00

수정일 2014.03.20. 00:00

조회 1,262

지난해 환경상을 수상한 `터치포굿`의 제품. 폐현수막으로 만든 주머니 텃밭(좌), 선거용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가방(우)

[서울톡톡] 각종 행사 때 한번 쓰고 버리는 '펼침막(현수막)'을 세련된 디자인의 명합지갑, 장바구니, 노트북 가방 등으로 재탄생시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등의 질병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바로, 2013년에 서울시 환경대상을 수상한 터치포굿(Touch 4 good)이다.

지구를 위한 휴식 60분을 선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를 진행하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6명이 쓰레기 없이, 자동차 없이 살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인간의 조건'이란 KBS 방송 프로그램도 2013년 서울시 환경상의 수상자이다.

서울시는 이렇듯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 푸른도시 가꾸기에 남달리 헌신해온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해 4월 16일(화)까지 <201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의 수상인원은 총 21명으로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이며, 수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이 담긴 서울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여 6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환경상' 분야별 추천·응모는 추천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분야는 친환경 녹색기술 및 서울형 생활기술 개발·확산보급,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자원재활용 등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공적이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이 대상이다. 조경생태 분야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14년 3월 17일 기간 내 서울시내에 설계·시공 완료된 옥외조경작품의 설계업체 또는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푸른마을 분야는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마을단위로 담장 및 벽면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조성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로 학교는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대학(교),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일반 시민들도 10인 이상(19세 이상)이 연서하면 가능하다. 추천 및 응모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서울소개', '시민상 및 시민표창' 메뉴를 차례로 접속해 양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 :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02-213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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