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대형 전광판에서 확인한다

서울톡톡 조선기

Visit2,740 Date2012.12.07 00:00


[서울톡톡] 이젠 악취도 대형 전광판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이 된다.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에 24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 악취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7일(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는 생활하수를 정화시키는 환경시설로, 고양시는 서울시-고양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난지물재생센터 악취측정 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등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올 4월부터 전광판 작업을 실시, 3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오는 17일(월) 본격 가동한다.


자동 악취저감시스템은 부지경계선 4대, 센터 처리시설 주변 6대로 총10대가 설치되며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3개 항목을 자동 측정한다. 특히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는 환경부 지정악취 22종 중 분뇨 및 하수처리장 대표 악취 유발 항목으로 알려져 있다. 



측정된 수치는 전광판을 통해 외부에 표출되어 지역 주민들이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선 센서를 통해 악취를 실시간 측정해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 현재 배출허용기준은 암모니아의 경우 1ppm이하이며, 황화수소의 경우 0.02ppm이하이다.   


시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기상자료 및 악취 발생 빈도를 분석해 악취발생 우려 시설물을 역추적하고, 분석된 시설물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난지물재생센터는 악취저감을 위해 ▴2002년 수처리시설인 1차침전지의 덮개 설치 및 탈취 설비공사 완료 ▴2006년 슬러지야적장 및 분뇨처리장 등에 Bio Filter 탈취기 7대 설치 ▴2009년 하수 고도화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해 분뇨처리장의 밀폐화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탈취설비의 설치 등의 노력을 해왔다.


문의 : 난지물재생센터 02-300-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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