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묻고, 만 명이 답하다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19. 00:00

수정일 2014.05.19. 00:00

조회 1,028

서울시 온라인 설문조사 중 `서울시민의 일상생활`

[서울톡톡] 지난 해 6월부터 시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자체 실시하는 온라인 여론조사에 참여할 패널이 모집 10여 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총 1만 294명(5월 19일 기준)의 시민이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 27건의 조사에 참여(누적인원 5만 2,032명)했다. 이중 남자가 44.8%, 여자가 55.2%이며, 거주 지역 비율은 서울 85.6%, 경기 10.7%, 기타 3.8%이다.

연령별로는 20대,30대,40대가 비슷한 비율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 50대, 60대 이상, 10대 순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패널들이 참여한 총 27건은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 장사문화 관련 조사 등 시 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인지도·만족도를 묻는 조사들이다. 최근엔 한 포스터 디자인 개발에 대한 사전 호감도 조사에 참여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디자인을 확정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에 서울시는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객관적인 시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시정관련 주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14세 이상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며, 서울시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research.seoul.go.kr)에 접속해 간단한 패널 활동 동의와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여론조사에 참여하면 설문에 따라 300~50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 된 마일리지는 문자메시지 발송, T-Money 포인트 전환, 도서 문화상품권 신청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 및 온라인 패널 1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이들의 일상생활을 묻는 조사(4월 17일~ 20일)를 진행,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1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아침 기상시간부터 저녁 취침시간까지 주요 하루 일과를 16개 항목으로 구성해 물었으며, 온라인 패널의 약 25%인 2,426명이 참여했다.

문의 :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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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패널 #온라인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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