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와 종로구, 가까운 이웃 됐네!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8.10. 00:00

수정일 2012.08.10. 00:00

조회 3,245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가 북악터널에 보행통로와 안전펜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5일 개통함에 따라 성북구 정릉동과 종로구 평창동의 통행이 한결 편리하고 안전해졌다.

그동안 차량통행 전용인 북악터널로 인해 단절된 상태였던 성북구 정릉동과 종로구 평창동은 이번 보행통로 개통으로 도보 및 자전거 통행도 할 수 있게 됐다.

1991년도에 건설된 북악터널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통행이 어려운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정릉동에서 평창동을 잇는 북한산 산길은 극소수 등산객이 이용하는 정도에 그쳤다. 일반주민은 승용차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왔으나 이용이 불편하여 통행량이 대폭 줄어든 상태였다.

이에 서울시가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터널내부 점검 통로를 시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강화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이다.

■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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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평창동 #북악터널 #보행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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