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7.27. 00:00
서울시, 7월 23일(월)부터 '다음 아고라' 등 통해 지하철 불편 사항 조사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31일, 박원순 시장의 진행으로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 온라인 청책 생방송'이 60분간 진행된다. 이는 이용자 중심의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시민개혁단'을 꾸려 지하철 이용환경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왕십리역을 시범 개선한 바 있다.
생방송은 왕십리역에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7월 23일(월)부터 27일까지 '다음 아고라' 토론방과 서울시 홈페이지(e-폴)을 통해 시민 의견을 사전 조사했다. 접수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는 31일 온라인 청책 생방송 토론 시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지하철 개선안을 마련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은 편의시설·안내체계·상가광고·안전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진다. 패널에는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 등 서울시 관계자와 조남주 한국산업기술대(산업디자인공학과) 교수, 한미선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팀장 등이 참여한다.
방송은 서울시 소셜방송 매체인 ▴라이브서울과 ▴라이브원순으로 볼 수 있고, ▴KT올레온에어 ▴아프리카TV ▴유스트림 ▴다음TV팟 등 민간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서울시·박원순 시장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되는 시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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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 온라인 청책 생방송 ○ 일시 : 7월 31일(월) 14:00~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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