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공 산후조리원 개원

서울톡톡

Visit1,854 Date2014.02.13 00:00

산모건강증진센터


[서울톡톡] 19일(수) 전국 최초 산모건강증진센터가 송파구에 문을 연다. 송파구는 임신 전‧후 여성의 건강관리와 보육 등을 돕기 위해 송파구 충민로 가든파이브 맞은편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건립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크게 ▲산후조리 시설, ▲임신 전‧후 헬스 케어 및 교육 시설, ▲ 구립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3~5층에는 총 27개의 산모실과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 실내외 정원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서울대 간호대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간호 인력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예정.


신생아실에는 종합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황달 측정기/치료기, 신생아 전용 욕조를 비롯해 고압 멸균 소독기와 자외선 소독기가 마련된다. 3층에서 5층까지는 외부 감염 차단을 위한 살균 시스템이 가동되고, 외부인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한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도 운영된다.


(시계방향으로 보도용사진) 운동처방실, 산모실, 신생아실


특히 이곳은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꼼꼼하게 보살핀다. 2층 맘스 클리닉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상주하고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임신 초기 검사, 분만 후 선천성대사이상아검사 등이 서비스된다. 수유실과 상담실도 상시 개방돼 있다.


또 지하1, 2층에는 1:1 맞춤형 트레이닝, 출산 후 골반 교정 및 보행 개선 클리닉, 이유식 및 유아식 조리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센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간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도 지하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용 대상은 송파구민을 우선으로 하며, 이용료는 2주(13박14일)에 19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아 이상 출산자에게는 30% 감면되며, 산모실 중 7개실은 저소득층, 다문화 및 다둥이 가정에 우선 순위를 두고 운영된다. 1층은 아동 4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립 어린이집이 3월중 개원 예정이다.


송파산모증진센터는 19일(수) 개관식 이후, 산모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3일(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온라인 상담과 내방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 02-43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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