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라면 자신 있다는 분들은…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Visit2,498 Date2012.01.09 00:00

'도로를 나눕시다' 자전거 버스 운영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후미 안전요원 봉사
신양초등학교 자전거행사 자원봉사서울시 생활자전거 대행진 유도요원 봉사


자전거 관련뿐 아니라 도로에서 시민 불편 요소 찾아내는 안전 지킴이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자전거를 실제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전거 시민패트롤’. 오는 1월 11일(수)부터 30일(월)까지 ‘2012 자전거 시민패트롤’ 100명을 모집한다.


2007년부터 매해 100명씩 활동해온 ‘자전거 시민패트롤’은 알고 보면 고마운 존재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서울숲 한강 보행데크 공사장에 도로포장재가 파손되어 비가 오면 오염 물질이 한강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알린 것도, 안양천 신정교 아래 불법 노점상이 주류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음주운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를 한 것도 모두 자전거 시민패트롤 대원들이었다. 선유도주차장 요금소가 자전거도로에 인접해 있는 바람에 자전거 이용자와 자동차 간의 접촉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알린 것도 역시 시민패트롤이었다.


덕택에 담당부서에서는 즉각 조치를 취했고, 특히 선유도주차장 요금소는 후방으로 이전했다. 기동력이 높은 자전거 시민패트롤들은 비단 자전거에 국한된 사항만이 아니라 이렇게 서울 시내를 두루두루 이동하면서 보행로나 도로에서 시민에게 불편이나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해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말그대로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 지난해 11월까지 ‘자전거 시민패트롤’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총 1,397건이며, 이 중 자전거 이용시설 개선·불편사항 1,020건은 실제로 서울시 자전거 정책 및 시설 개선에 반영하도록 자치구 등 유관부서로 의뢰된 상태다. 자전거 시민패트롤 대원들은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자전거 행사와 캠페인에도 안전요원으로 참여해왔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출퇴근 또는 레저나 운동 등으로 자전거를 즐겨 이용하거나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http://bike.seoul.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보행자전거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도가 높고 좋은 의견을 제출하는 대원에게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하는 등 시정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전거 관련 캠페인 참여자에게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전거 시민패트롤 모집


– 모집인원 : 100명
– 모집대상 : 자전거 이용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 모집기간 : 2012.1.11 ~ 1.30
– 지원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자전거종합홈페이지(http://bike.seoul.go.kr) 모집공고 참조
– 혜택 : 시민패트롤 의견함에 의견을 많이 올린 대원과 봉사활동이 많은 대원 중
           시민표창, 도서문화상품권 지급, 봉사점수 부여


문의: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 02) 636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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