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생각, 3초 행동이 지구를 살린다

하이서울뉴스 이효순

발행일 2011.11.22. 00:00

수정일 2011.11.22. 00:00

조회 2,468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1천만 서울시민의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후행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30일 저녁 7시 30분 한국전력 한빛홀(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콘서트는 이번이 2회째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된 일상생활을 알려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녹색팁(Tip)-날마다 기후행동7'을 소개한다.

‘날마다 기후행동7’의 첫 번째는 원래 막히는 월요일엔 자동차 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선택하는 3초 생각, 두 번째는 불의 날 화요일엔 안 쓰는 플러그를 뽑는 3초의 행동, 세 번째는 물의 날 수요일엔 개인컵 쓰는 3초의 행동이다. 네 번째는 나무의 날 목요일은 나무를 심자라는 3초의 생각, 다섯 번째 철의 날 금요일엔 분리수거하는 3초의 행동, 여섯 번째 흙의 날 토요일은 우리농산물 구매라는 3초의 생각이며 일곱 번째는 태양의 날 일요일엔 빨래 자연건조하기라는 3초의 행동이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여행스케치, 안치환, 김태우 등의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온(溫) 맵시’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 주부나 직장인들이 짧은 시간에 쉽게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3초의 기적’ 영상 상영과 녹색실천과제를 노래로 만든 ‘되고송’을 시민합창단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이산화탄소 줄이기 ‘기후행동 콘서트’에 참여 하고자 한다면 11월 25일까지 전화(02-2115-7733, 7496)이나 이메일(mijeong@seoul.go.kr)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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