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버스 통합정보로 편리한 출퇴근을!
admin
발행일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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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 수도권 내 모든 버스의 도착정보를 서울시내에 설치된 정류소안내단말기, ARS,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알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버스 도착정보가 각각 지역별로만 제공되어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의 경우 불편을 겪었었다.
이번 버스정보 통합은 서울, 경기 그리고 인천에서 각각 버스 위치 및 도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국가 표준 프로토콜 방식으로 서로 연계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아울러 정류소에 설치된 LED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의 표출 양식도 간략화하였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142번-3번째 전 정류장-5분 후 도착' 식으로 한번에 3개 노선의 정보가 제공됐는데, 변경 이후에는 '142-5분' 식으로 표출 양식을 단순화하는 대신 한번에 6개 버스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LCD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는 경기와 인천 표시 문자를 각각 삽입하여 서울 버스와 차별화하였다. 예를 들어 경기버스 G 146 인터넷(http://topis.seoul.go.kr)과 모바일(702+무선인터넷)은 동일한 노선번호 혼선 방지를 위해 지역 또는 기점 정보 제공으로 검색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ARS(1577-0287) 사용은 정류소 고유번호(정류소 ID)를 누른 후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서울, 경기, 인천 노선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버스도착정보가 제공된다.
김창균 교통정보센터장은 “서울시내에서 배차시간이 길어 자주 오지 않는 경기 및 인천 버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류소 도착정보를 서비스함으로써 경기ㆍ인천에서 출퇴근 하는 시민은 물론 모든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을 좀 더 편리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 버스정보 서비스는 1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개선하여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도시교통본부 교통정보센터 02) 738-8701 하이서울뉴스/조미현 |
, 인천버스 I 301 
하는 식으로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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