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으로 귀농을 생각중이라면...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4.23. 00:00

수정일 2012.04.23. 00:00

조회 4,069

5~10월 동안 상시 영농과정 교육프로그램 참여해 농업기술 배워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평일 근무시간에 짬을 내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상시 영농교육 프로그램인 「Teaching-farm」을 운영한다. 참여시민 100명을 4월 23일~2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Teaching-farm」은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봄부터 가을까지 농업 전문가에게 상추, 배추 등의 주요 농작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농업기술을 상시적으로 배우고 실습용 공동텃밭을 가꾸면서 영농체험을 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민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4월 23일 ~ 4월 2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재직증명서와 귀농사업계획서를 신청기간 중 이메일(hund@seoul.go.kr), 팩스 F.02)459-6707,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및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교육생 선정은 4월 30일 ~ 5월 4일 동안 서류심사로 이뤄지며, 강동구 상일동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두 곳의 교육장에서 각각 50명씩 교육생을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귀농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를 위해 올해 처음 「Teaching-farm」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 멘토에게 상시적으로 영농기술을 배우고 실습용 공동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영농체험을 하면서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02)459-6753~4


■ Teaching-farm 참여 신청 및 운영 안내

  ○ 신청기간 : 4. 23(월) 11:00 ~ 4. 27(금) 18:00
  ○ 신청자격 : 서울시민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은퇴예정자
  ○ 모집인원 : 100명(교육장별 50명)
  ○ 신청방법 : 인터넷 신청 및 서류 접수
    - 예 약 : 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 이용 http://agro.seoul.go.kr
    - 제출서류 : 귀농사업계획서, 재직증명서 각 1부
    - 제출방법 : 이메일(hund@seoul.go.kr), 팩스(F. 459-6707),
                   우편(4. 27 도착분), 방문(주소 : 서초구 내곡동 1-774)
  ○ 심사 및 선정 : 4. 30(월) ~ 5. 4(금)
  ○ 선정결과발표 : 5. 7(월)(결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
  ○ Teaching-farm 운영기간 : 5. 12(토) ~ 10. 31(수)
  ○ 운영장소 : 2개소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
  ○ 주요내용
    - 상시 영농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봄~가을, 주요농작물에 대한 영농기술을 상시 주재 
       농업전문가에게 습득
    - 실습용 공동텃밭 : 자율참여를 통해 텃밭에서 상시 영농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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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Teaching-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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