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사 262명 모집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11.14. 00:00

수정일 2011.11.14. 00:00

장기실업자,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30%를 의무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기여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2012년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내년도 지역아동센터 파견 아동복지교사를 모집한다.

이번 아동복지교사 모집은 빈곤·결손 가정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상담 등을 지원하여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262명으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여성가장, 장애인, 이주민 등 취업 취약 계층 30%를 아동복지교사로 채용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동복지교사 채용 및 노무 관리는 지역아동센터 서울시 지원단에서 주관하며, 11월 15일(화) 오전 10시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선정, 지원 일정 및 아동복지교사 선발, 파견일정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홈페이지(http://www.icareinfo.info)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독서, 기초학습 등 분야별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의 교육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 ☎02)2632-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