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은 이제 국민체조 말고 오락체조!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Visit2,822 Date2011.10.14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5가지 위험 요인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는다. 그대로 두면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관리하면 세 가지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는 바로 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성인 중심 프로그램. 여기서 ‘5樂’이란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란 의미로 시민들이 평소에 건강관리에 중요한 5가지 요소 즉,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기준을 체크하여 정상 수치를 유지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자는 뜻을 담고 있다. 보건소에 가면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부터 전문의사의 상담,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옛날 학창시절의 오락시간이 즐거웠던 것처럼 ‘오락프로젝트’는 여전히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즐겁게 건강관리를 일상화하는 걸 돕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 연락처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서울시 오락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락(5樂)체조’는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젝트의 명칭인 ‘오락’과 ‘체조’의 단어를 조합한 것.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건강체조 혹은 아령이나 스트레칭 밴드 등 주위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체조 창작품 등을 3분 이내 길이의 동영상으로 촬영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11년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와 오락하자 홈페이지(http://www.5check.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지원단의 이메일(metabofre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그 외 전국의 체육 관련학과의 학생들, 또는 체육동호회들도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예선 심사 결과는 개별 통지하며 최종 본선 경연대회는 오는 11월 7일에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 최종 입상자 발표도 하는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상금이 주어지며 차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건강체조 현장교육, 시범팀 운영, 유선방송 송출, 생활체육 프로그램 연계, 홍보물 제작 등의 방법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복지건강본부 건강증진과 02) 6360-4966, http://www.5che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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