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고민 해결!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돌파

내 손안에 서울

Visit3,460 Date2020.11.17 16:21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다. 사진은 성동7호점(플로리스트 체험).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다. 사진은 성동7호점(플로리스트 체험).

아직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믿고 맡길 곳이 부족했던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간이죠.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습니다. 2018년 6월 성북구 장위1동에 첫 선을 보인지 2년 5개월만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요즘은 오전부터 긴급돌봄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메워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2022년까지 집과 학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총 400개소를 열어 보편적 초등돌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광진3호점’)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공공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던 초등돌봄을 본격화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해왔다. 하교 후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집에 혼자 있거나 학원을 전전해야 했던 초등학생에게 공적돌봄을 제공해 영유아에 비해 턱없이 저조했던 초등 공공돌봄비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였다.

긴급돌봄(좌) 우쿨렐레 수업(우)

긴급돌봄(좌) 우쿨렐레 수업(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동네키움센터’ 모든 센터가 오전부터 문을 열고 긴급돌봄을 제공하며 돌봄공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부 센터에선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점심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돌봄 고민이 커지고 있던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작년 말 68%였던 정원 대비 등록률은 90%(10월말 기준)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다. 일부 센터는 신청자가 몰려 대기 아동이 발생할 정도다.

각 센터별로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면서 지역단위 돌봄거점으로도 진화하고 있다. 예컨대, 종합사회복지관 내 ‘구로3호점’은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복지관 이용대상자가 함께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집이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마다 총 400개소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촘촘하게 확충해 보편적 돌봄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현재 25개 자치구에 총 197개소가 설치 확정됐고, 운영에 들어간 100개소 외 97개소는 현재 리모델링 등이 진행 중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광진3호점 내부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광진3호점 내부

100번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광진3호점’(자양로 71-7)으로, 11월 18일 정식 개소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를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환해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융합형 키움센터’로 탄생시켰다. 연면적 326㎡(지층~2층)으로 일반형 키움센터(66㎡)에 비해 규모가 크고,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저녁급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상시돌봄’과 학부모 긴급상황, 학교 휴업 등으로 급하게 발생한 돌봄을 지원하는 ‘일시돌봄’을 제공한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상시돌봄은 분기별로 신청을 받으며, 일시돌봄은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면서 돌봄은 물론 다양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또래친구들과 협업하며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배움(PBL, Project-Based Learning)’ 콘텐츠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

문의 : 온마을돌봄추진반 02-2133-4944 , 우리동네키움센터 홈페이지

▶ ‘내 손안에 서울’ 앱으로 받아보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