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창작활동 지원…총 30억 공모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08.28. 19:05
당연하게 누려왔던 전시와 공연들이 코로나19로 멈춰섰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비대면의 시대지만, 우리의 일상에 생기를 더해줄 문화예술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이에 서울문화재단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온라인이라는 창구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에 참여할 예술인과 크리에이터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 오후6시까지 공모한다.
공모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총 200여 팀을 선정해 30억 원을 지원한다.
‘아트 머스트 고 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은 온라인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장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예술활동형(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창작준비형(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지원)으로 구분된다.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7개 장르 중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서울 연고의 예술인(단체)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활동형’ 분야는 기존에 창작된 온라인기반 예술활동 프로젝트를 포함해 하반기 제작 예정인 공연이나 전시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지원한다.
‘창작준비형’ 분야는 기존 작품에 대한 리뷰, 장르해설 등 관객소통과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와, 오프라인 작품발표를 위한 온라인 사전준비 등 공유목적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금은 ‘예술활동형’이 6,000만 원이며, ‘창작준비형’이 1,000만 원이다. 선정된 예술인(단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한 저작권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콘텐츠 관련 자문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추후 완성된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통합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콘텐츠를 창작한 예술인이 운영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할 수 있다.
■ 서울문화재단 ‘ART MUST GO ON’ 사업
○ 공모기간 : 2020. 8. 31 ~ 9. 11 18:00 까지
○ 사업수행기간 : 2020. 10. 1 ~ 12. 31
○ 지원분야 :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 신청방법 : 국가문화예술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지원신청
○ 필수제출자료 : 공고문 내 사업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 지원대상 및 세부 지원내용
※ A트랙/B트랙 : 예술인(단체) 역량 및 사업규모에 따라 선택하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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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예술활동형 02-3290-7464 , 창작준비형 02-3290-7155 ,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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