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03.03. 15:39

수정일 2020.03.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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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을 4월 중으로 연기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을 4월 중으로 연기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1일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4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현 상황과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서울에 모여 응시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

변경되는 필기시험 일자는 시험예정일 3월 중 별도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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