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성화봉송 주자에 김미화 등 친문 연예인… 채화는 독도-임진각서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0.01.09. 14:06

수정일 2020.01.09. 14:09

조회 1,142

해설명상단

◆ “전국체전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대표 유명인사 주자 중 친정부적·진보성향의 연예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서울시는 전국체전 100년을 이어온 대회 발자취를 따라 17개 시·도 개최지(24개 지자체) 및 서울 25개 지자체를 잇는 성화봉송 기본계획을 지난 2월 18일에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음

- 서울시는 시민공모 100명, 특별모집 101명, 지방자치단체 모집899명 등을 통해 성화 봉송 주자 총 1,100명을 선정하였으며,이 중 연예인은 1.8%인 20명에 불과함

- 특히, 김미화, 김규리, 김창열, 강산에 등은 장애인단체, tbs 및 성화봉송 대행사(오렌지 오션) 등 외부기관을 통해 추천․선정한 것으로 이들에게는 일반 주자와 동일하게 2만원(교통비, 식대)을 지급하게 되며, 별도의 출연료는 없음.

※ 김미화(장애인체육단체 추천), 김규리(tbs 추천), 김창열(대행사 추천), 강산에(실향민 가족 대표)
※ 체육인 특별주자는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
※ 기사에는 연예인 주자는 7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연예인은 20명임

◆ “유례없이 전국에서 진행하는 특별 성화 채화 장소에 독도·임진각이 포함된 점을 두고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서울시는 성화봉송 기본계획에 따라 강화도 마니산에서 공식채화하고 전 국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자 별도로 독도, 마라도, 임진각 등 3곳에서 특별채화를 한 후 합화된 성화는 10월 4일 전국체전 개회식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7일간 성화로에 불을 밝힐 예정임.

- 이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처음 시작된 전국체전이 제100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순회 봉송을 하는 것이며, 전국민의 참여와 화합을 위해 우리나라의 가장 극지에 위치한 동서남북 네곳의 채화를 하고자 하는 의미임(동:독도, 서: 강화도, 남:마라도, 북:임진각)

- 독도, 마라도, 임진각 등의 채화는 최근 발발한 한일 갈등 이전에 이미 계획된 것임 (6.26 기자설명회시 이미 보도자료로 내보낸 내용임)

◆ 현재 전국체전 성화봉송은 전 국민의 화합의 체전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그 어떤 정치적 의도나 이념적 편향성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 없음을 밝히고자 함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연예인 명단

문의전화: 02-213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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