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로비에 펼쳐진 '서울 공원의 사계'...무료 관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10.24. 16:10

수정일 2019.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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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 공원을 담다’를 개최한다.

서울시 ‘공원사진사’는 서울 공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서울의 크고 작은 공원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활동 중인 67명 사진가가 서울 공원의 사계절과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 사진 90점으로 구성됐다.

공원사진사_임도빈_서울숲의 구름과 호수_서울숲

공원사진사 임도빈_서울숲의 구름과 호수 서울숲

이들 작품을 통해 서울로7017,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등 총 21개 공원 풍경과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즐거운 표정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사진사_인치혁_철길 위에서_경춘선숲길

공원사진사 인치혁_철길 위에서 경춘선숲길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자연인 공원을 다루는 만큼 친환경 콘셉트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재료인 골판지를 활용해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럽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전시장 중앙에 공원을 상징하는 나무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하재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는 서울의 공원과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를 소개하고, 공원사진사들에게는 공원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원이 도심 속 여가활동 및 다양한 시민활동의 장으로서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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