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소방관 달력 사세요…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10.16. 15:18

수정일 2019.10.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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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제작을 완료하고,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은 지난 5월, 2019년도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6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5억 3,500만 원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총130명의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했다. 치료비 지원자 130명중 내국인은 123명, 외국인은 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국내 화상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한 해에 약50만 여명이 발생하고 있다. 부위별로는 손과 손목이 81만 4,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깨와 팔이 27만 여명으로 엉덩이 및 다리가 25만 여명, 발목·발이 16만 여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재난현장활동 소방관의 근육질 몸매와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의 재능기부, 그리고 GS SHOP 등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력은 온라인은 GS SHOP과 텐바이텐에서, 오프라인은 교보 핫트랙스와 텐바이텐 매장에서 16일부터 판매된다.

달력은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 종류이며, 판매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한 부당 1만 1,900원이다.

문의 : 소방재난본부 02-370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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