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동네정원이 찾아온다! ‘서울정원박람회’ 현장

대학생기자 염윤경

Visit1,694 Date2019.10.04 10:26

10월 3일 서울 만리동광장에서 ‘2019서울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만리동광장, 서울 7017, 백범 광장, 해방촌 등지에서 개최된다.

서울로 만리동광장에서부터 남산 백범광장 등지에서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렸다 ©염윤경

‘서울정원박람회’는기존의 정원박람회와는 다른 점이 있다. 대형공원이 아닌, 시민들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서울시의 생활공간 곳곳에서 개최되는 점이 특이하다.
올해는 “정원, 도시 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딜 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
공원녹지 소외 지역이었던 대상지들을 새로운 동네정원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푸른 공원을 제공하고 공원녹지 소외지역도 해소하는, 서울시의 아주 특별한 도시재생의 일환이다.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남산 ©염윤경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만리동광장에서 해방촌까지 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가든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이 가득한 가든로드를 걸으며 동네 정원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다.

만리동광장과 백범광장, 해방촌 일대의 2019서울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했다. 아이손을 잡고 나들이를 온 가족들도 있고, 친구나 연인과 도란도란 놀러온 시민들도 있었다.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었다.

정원전시부스 ©염윤경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작가들의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문화페스티벌,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려진 정원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정원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각종 부스에서 기업들의 신기술이 접목된 정원산업 물품들을 볼 수 있고, 동네정원 특화시설물 전시도 이루어지고 있다.

자치구정원 전시부스 ©염윤경

가족 단위로 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정원체험프로그램이었다. 솟대 만들기, 소이캔들 만들기, 목공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기자도 ‘가을리스 만들기’에 직접 체험해 보았다. 3,000원의 체험비를 내고 근사한 가을 리스를 만들 수 있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시민 정원사 분들이 함께 도와주어 아이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취향대로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인들이 즐기기에도 좋았다. 눈으로만 즐기는 정원이 아닌, 직접 느껴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정원박람회였다.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가을리스 만들기에 참여해 보았다©염윤경

이 밖에도 만리동광장 일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음악회를 감상 할 수 있는 정원문화페스티벌 또한 매일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주말, 정원박람회를 찾아 도심 속에서 푸르른 정원을 느껴보자.

■ 2019 서울정원박람회
○일 시: 2019.10. 3.(목)~10. 9.(수)
○장 소: 만리동광장 – 서울로 7017 – 백범광장 – 해방촌(후암동) 일대 ☞찾아가는 길
○주요내용: 동네정원D(작가),S(학생),R(주민), 초청정원, 주민참여정원, 정원산업전, 시민참여프로그램, 문화공연, 정원관련 학술회의 등
○홈페이지 : 서울정원박람회(festival.seoul.go.kr/garden)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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