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제로페이'로 결제하세요...일일권 50% 할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9.24. 16:25

수정일 2019.09.24. 17:50

조회 195,678

서울시가 26일 오전 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가 26일 오전 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가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제로페이로 ‘따릉이’ 일일권(1시간‧2시간)을 결제하는 경우엔 반값 이용도 가능하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는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 중인 QR 결제 방식이 아닌, 제로페이가 되는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바로 결제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다.

■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

간편결제사 은행권 ※ 뱅크페이공동앱을 통해 결제 가능한 은행
머니트리, 하나멤버스,

체크페이

NH농협(앱캐시), 수협은행,
뱅크페이공동앱, 우체국,
신한(SOL), 케이뱅크
KDB산업, 기업, 국민, KEB하나, 수협,
농협, 지역농축협, 우리, 신한, SC제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26일 오전 9시부터 12월까지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500원(기존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또한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할인과 더불어 ‘제로페이 결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따릉이 이용요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한 내역을 화면 캡쳐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따릉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로페이 결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로페이 결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서울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4년 만인 올해 9월 회원수가 164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이용건수도 3,000만 건을 넘어서 서울시민의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9월 현재 160만 이상 시민이 이용하는 등 서울의 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제로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 여러분이 보다 쉽게 따릉이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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