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대비 행동요령과 비상연락처 모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9.06. 17:02
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강하고 커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리미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시설물 점검 등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상황과 태풍발생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태풍예보 바로가기) |
■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연락처 ○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행정안전부) 서울안전누리 기상청 ○ 서울안전앱 ○ 가스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 전기 : 한국전력공사 123 ○ 긴급상황 : 119 ○ 자치구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기상예보 : 기상콜센터 131 |
태풍
TV, 라디오,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태풍예보)
집 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출입문과 창문은 꼭 닫고, 오래된 창문은 바꾸거나 창틀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자.
비상시 신속한 비상용품을 가지고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배낭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손전등, 배터리 등을 구입하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니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자. (☞태풍시 시민행동요령)
감전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는 만지지 말고, 정전 시에는 양초 보다는 손전등을 사용하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스와 전기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침수된 식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 성냥불과 라이터는 사용하지 말자.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호우
재난재해를 대비해 가족들과 비상시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비상상황이 예견될 때는 가족과 즉시 연락하여 안전한 곳으로 함께 이동하자. (☞ 서울안전누리 → 재난대피시설 메뉴 이동)
집 주변의 배수구·빗물받이 등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집중 호우시 빗물받이가 막혀있으면 배수기능이 안 되어 도로나 주택에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호우시 시민행동요령)
특히 저지대 주택과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가정에서는 역류방지시설 또는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이 유용하다. 넘어진 가로등,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123)으로 신고하자.
침수방지시설 설치 문의처
자치구 | 해당부서 | 전화번호 | 자치구 | 해당부서 | 전화번호 | 자치구 | 해당부서 | 전화번호 |
종로구
|
안전치수과
|
2148-3236
|
도봉구
|
안전치수과
|
2091-4124
|
영등포
|
안전치수과
|
2670-3858
|
중구
|
안전치수과
|
3396-6144
|
노원구
|
물안전관리과
|
2116-4168
|
동작구
|
안전치수과
|
820-9148
|
용산구
|
안전치수과
|
2199-7916
|
은평구
|
안전치수과
|
351-7984
|
관악구
|
치수과
|
879-6813
|
성동구
|
안전치수과
|
2286-5795
|
서대문
|
안전치수과
|
330-1792
|
서초구
|
안전치수과
|
2155-7117
|
광진구
|
안전치수방재과
|
450-7895
|
마포구
|
치수과
|
3153-9814
|
강남구
|
치수방재과
|
3423-6614
|
동대문
|
안전치수과
|
2127-4416
|
양천구
|
안전치수과
|
2620-3669
|
송파구
|
치수과
|
2147-3357
|
중랑구
|
안전치수과
|
2094-2744
|
강서구
|
안전치수과
|
2600-6415
|
강동구
|
치수과
|
3425-6416
|
성북구
|
안전치수과
|
920-1757
|
구로구
|
치수과
|
860-2262
|
|||
강북구
|
안전치수과
|
901-5894
|
금천구
|
안전치수과
|
262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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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테이프 ‘X자’보단 ‘창틀’에 부착
특히 아파트 등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일 경우엔 유리를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테이프를 창문에 '엑스'(X) 형태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부착하는 것은 유리창 파손 때 파편이 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유리창 파손 예방 효과는 미비하다. 창문과 창틀 사이가 헐겁다 싶으면 종이나 천을 끼우거나 테이프를 창문이 딱 고정되도록 창틀 따라서 붙이는 게 좋다.
피해가 우려되면 각 자치구(다산콜센터 120)에 연락하고, 긴급상황 시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 강풍 대비 행동요령 (출처 : 행정안전부) ○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머무릅니다. ○ 노후화된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와 새시가 일체화 되도록 부착하여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 창문 새시와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 유리창 파손시 비산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창문에 비산방지용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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