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대비 행동요령과 비상연락처 모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9.06. 17:02

수정일 2019.09.06. 18:17

조회 4,185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강하고 커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리미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시설물 점검 등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상황과 태풍발생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태풍예보 바로가기)
    ■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연락처
    ○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행정안전부)
    서울안전누리
    기상청
    ○ 서울안전앱
    ○ 가스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 전기 : 한국전력공사 123
    ○ 긴급상황 : 119
    ○ 자치구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기상예보 : 기상콜센터 131

    태풍

    TV, 라디오,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태풍예보)
    집 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출입문과 창문은 꼭 닫고, 오래된 창문은 바꾸거나 창틀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자.

    비상시 신속한 비상용품을 가지고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배낭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손전등, 배터리 등을 구입하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니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자. (☞태풍시 시민행동요령)

    재난발생을 대비해 준비하면 좋을 비상용품

    재난발생을 대비해 준비하면 좋을 비상용품

    감전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는 만지지 말고, 정전 시에는 양초 보다는 손전등을 사용하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스와 전기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침수된 식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 성냥불과 라이터는 사용하지 말자.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호우

    재난재해를 대비해 가족들과 비상시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비상상황이 예견될 때는 가족과 즉시 연락하여 안전한 곳으로 함께 이동하자. (☞ 서울안전누리 → 재난대피시설 메뉴 이동)

    집 주변의 배수구·빗물받이 등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집중 호우시 빗물받이가 막혀있으면 배수기능이 안 되어 도로나 주택에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호우시 시민행동요령)

    특히 저지대 주택과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가정에서는 역류방지시설 또는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이 유용하다. 넘어진 가로등,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123)으로 신고하자.

    침수방지시설 설치 문의처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종로구
    안전치수과
    2148-3236
    도봉구
    안전치수과
    2091-4124
    영등포
    안전치수과
    2670-3858
    중구
    안전치수과
    3396-6144
    노원구
    물안전관리과
    2116-4168
    동작구
    안전치수과
    820-9148
    용산구
    안전치수과
    2199-7916
    은평구
    안전치수과
    351-7984
    관악구
    치수과
    879-6813
    성동구
    안전치수과
    2286-5795
    서대문
    안전치수과
    330-1792
    서초구
    안전치수과
    2155-7117
    광진구
    안전치수방재과
    450-7895
    마포구
    치수과
    3153-9814
    강남구
    치수방재과
    3423-6614
    동대문
    안전치수과
    2127-4416
    양천구
    안전치수과
    2620-3669
    송파구
    치수과
    2147-3357
    중랑구
    안전치수과
    2094-2744
    강서구
    안전치수과
    2600-6415
    강동구
    치수과
    3425-6416
    성북구
    안전치수과
    920-1757
    구로구
    치수과
    860-2262
    강북구
    안전치수과
    901-5894
    금천구
    안전치수과
    2627-1855

    창문 테이프 ‘X자’보단 ‘창틀’에 부착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새를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국립재난안전원 실험)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새를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실험, 행정안전부 자료 참고)

    특히 아파트 등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일 경우엔 유리를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테이프를 창문에 '엑스'(X) 형태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부착하는 것은 유리창 파손 때 파편이 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유리창 파손 예방 효과는 미비하다. 창문과 창틀 사이가 헐겁다 싶으면 종이나 천을 끼우거나 테이프를 창문이 딱 고정되도록 창틀 따라서 붙이는 게 좋다.

    피해가 우려되면 각 자치구(다산콜센터 120)에 연락하고, 긴급상황 시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 강풍 대비 행동요령 (출처 : 행정안전부)
    ○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머무릅니다.
    ○ 노후화된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와 새시가 일체화 되도록 부착하여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 창문 새시와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 유리창 파손시 비산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창문에 비산방지용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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