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30% 할인 놓치지 마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7.30. 15:46

수정일 2019.07.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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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8월 1일부터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전 세계 주요 도시와 도시‧건축 관련 기관‧대학‧전문가들이 총집결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매기간 입장권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대학생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사전예매할 경우엔 일반인‧대학생 6,300원, 청소년 4,200원, 어린이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포함해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몬, 위메프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들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를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유료 전시, 서울국제건축영화제(9.25~9.29)의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5일간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콜롬비아, 스페인, 독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54개 국가, 180개 기관, 45개 대학 대학이 참여한다.

올해는 각 나라 전문가들이 집합도시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물이나 현재 도시 구성을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전시하는 ‘주제전’과 각 도시의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도시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전에는 43개 팀이, 도시전엔 84개 도시가 참여한다.

도시형성의 기초인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는 통인‧망원‧광장‧경동시장을 투어한다. 한양대, 바틀렛건축대학, 게이오대 등 국내외 45개 대학이 집합도시를 주제로 연구토론 결과물을 전시하는 ‘글로벌스튜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라는 비엔날레 슬로건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민이 직접 즐겨 찾는 공공의 공간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업로드 후 소개하는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공모전을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민들이 공모한 작품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활용된다.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는 해당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행사 주제 소개 및 실시간 진행사항 등을 담은 뉴스레터도 받아볼 수 있다. 뉴스레터 구독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재용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은 “2019 서울비엔날레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확대돼 지난 2017년 첫 비엔날레 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사전예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비엔날레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 02-73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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