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유일! 중랑천 국제규격 야외수영장 개장

시민기자 윤석기

Visit3,257 Date2019.07.05 16:00

중랑천 물놀이장에 서울시 야외수영장으로는 최초로 국제규격을 갖춘 50m 성인용 풀장이 개장했다

중랑천 물놀이장에 서울시 야외수영장으로는 최초로 국제규격을 갖춘 50m 풀장이 개장했다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천 야외수영장에 서울시 최초로 국제규격 기준의 성인풀이 개장했다. 서울시내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이 잠실수영장 등 실내수영장이 전부였기 때문에 야외수영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존의 유아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 성인용 풀장까지 더해져 온가족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체력도 단련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성인풀에서 이제 학업으로 지친 중고등학생들도 탁 트인 하늘을 구경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유아 및 어린이용 물놀이시설을 만들었고 성인용 풀장을 건설하면서 추가로 투자했다”면서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시설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아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유아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어린이 풀장 역시 25m 규격으로 새단장하였다. 성인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아이들을 관찰하며 수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부(10:00~13:50), 2부(15:00~18:50)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만 3세 미만은 무료, 그 외에 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다둥이카드 소지자, 경로, 단체 등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 개의 풀장 이외에도 기존의 물놀이터 시설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샤워실, 탈의실, 의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공간을 확대하였으며 이동식 매점을 운영하여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수의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도 배치되어 있다.

성인풀에서 수영을 즐기는 학생(좌), 물대포를 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우)

성인풀에서 수영을 즐기는 학생(좌), 물대포를 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우)

물놀이를 즐기다 선선한 저녁이면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것도 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중랑천 물놀이장
○위치 :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727-24
○운영시간 : ~8월 25일까지 1부(10:00~13:50), 2부(15:00~18:50) 운영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만3세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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