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혁신창업 현장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6.28. 13:07

수정일 2019.06.28. 17:10

조회 2,275

고대 X-Garage입주기업대표들과 포즈를 취한 이해찬 대표와 박원순 시장

고대 X-Garage입주기업대표들과 포즈를 취한 이해찬 대표와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은 2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희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을 방문했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과 협력해 청년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특히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서울시 1호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이자 혁신창업 현장으로, 시가 4년(2017~2020년) 간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0개의 창업지원 시설(창업스튜디오 9개, 창업카페 1개)이 개소했으며, 스튜디오엔 총 23팀, 126명이 입주해 있다.

박원순 시장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카페를 방문해 이해찬 당대표 및 창업팀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원순 시장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카페를 방문해 이해찬 당대표 및 창업팀들과 대화를 나눴다.

혁신창업현장에서 참석 내빈들과 함께

혁신창업현장에서 참석 내빈들과 함께

이날 박원순 시장은 고려대 캠퍼스타운의 창업스튜디오 7호점을 둘러보고 이곳에 입주한 기업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창업‧창작 전용 공간인 ‘파이빌(π-Ville)’도 살펴봤다. ‘파이빌(π-Ville)’은 38개 중고 컨테이너 박스로 이뤄진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초기 창업시설이다. 창업‧창작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전‧구현할 수 있는 카페, 대강당, 전시실, 16개 스튜디오, 펜트하우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캠퍼스타운 창업 팀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엑스가라지(X-Garage)’ 시설을 둘러보고, 캠퍼스타운 창업 팀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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