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부럽지 않다! 신내동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시민기자 김경란 시민기자 김경란

Visit2,103 Date2019.06.27 16:30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워터바스켓에서 쏟아지는 물폭포를 즐기고 있는 아이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워터바스켓에서 쏟아지는 물폭포를 즐기고 있는 아이

본격적으로 숨 막히는 더위가 시작된 6월, 에어컨 아래만 지킬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자연체험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 옆에 ‘참방참방개울’과 생태연못까지 조성돼 있어 더욱 좋다.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펼 수 있는 나무 데크도 마련돼 있어 준비해 온 간식이나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지켜보며 여유롭게 쉼을 가질 수도 있다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바로 옆, 참방참방개울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바로 옆, 참방참방개울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수질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되고 있다. 중랑구에서 급수 당일 사용 원칙을 지키며 염소 및 오존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을 지키고 있다. 응급 처지 자격증을 소지한 다수의 안전요원들이 관리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6월 동안은 주말 및 공휴일만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참방참방개울은 10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 모습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 모습

도시에 살지만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정서적 안정감을 자주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은 자주 산과 계곡을 다닐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럴 때 봉수대공원은 도시의 일상에 작은 힐링을 선물해 준다.

공원 안 산책로

공원 안 산책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여름, 아이 손 잡고 봉수대공원에서 물놀이와 자연체험, 가족운동까지 도시 속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 위치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602-1
○ 시설 : 어린이물놀이장, 참방참방개울, 생태연못, 정화연못, 휴게테크 등
○ 기간 : 물놀이장 6.6.~8.25. 오전 10시~오후 5시(6월은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
참방참방개울 5.1.~10.31. 오전 10시 ~ 오후 8시 매주, 매주 월요일 휴장
○ 문의 : 중랑구 공원녹지과 (02-2094-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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